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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감성으로 경영하다

시인의 감성으로 경영하다

이경재 (지은이)
소리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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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감성으로 경영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인의 감성으로 경영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8798219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3-09-09

책 소개

이 책은 시를 경영과 인간의 행복에 접목한 독특한 영역을 만들어낸 저자의 솔직 담백한 생각이 오롯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도 저자만의 생활철학을 우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풍부한 에피소드로 풀어내었다.

목차

PART 1 시(詩)를 통한 치유



<제1부 시를 통한 치유>

1. 나를 들여다보고

2. 넘어져도 괜찮아

3. 좀 안 예쁘면 어때

4. 내려놓을 건 내려놓고

5. 왜 보지 못했을까

6. 때론 아프기도 하지만

7. 닭들아 미안해

8. 친구야 고마워

9. 욕심을 버리고

10. 서로라는 길에서 만나



<제2부 시와 함께하는 행복한 인생>

1. 시가 있어 행복해

2. 잘 싸는 것에 대하여

3. 엄마와 어머니

4. 돌림노래 사랑도 좋아

5. 죽을만큼 아파도

6. 평생 내 편

7. 지천명

8. 효

9. 여름은 더워서 행복하고

10. 버스표 대신 은행잎을 내 보자



PART 2 시(詩)와 함께하는 행복한 인생



<제3부 감사의 분량이 행복의 분량이다>

1. 감사의 분량이 행복의 분량이다

2. 퍼주는 인생 치고 망하는 인생도 없다.

3. 어린 왕자와 나의 친구

4. 애농낙생(愛農樂生)

5. 마음 경영권

6. 내일 소경이 된다면

7. 주라 그리하면

8.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진다

9. 1% 나눔운동

10. 두 배로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제4부 꿈을 키워주는 사람>

1.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결정 한다

2. 아이들을 행복하게

3. 행복은 형용사를 동사로 바꾸는 것

4. 프로가 되지 못하면 포로가 된다

5. 여자의 인생

6. 100대1 의 법칙

7. 우리 모두 꽃피어

8. 10년 후의 꿈

9. 누릴 수 있으나 절제하는 자발적 가난

10. 꿈을 키워주는 사람



PART 3 시(詩)에 경영을 접목하다



<제5부 시인의 감성으로 경영하다>

1. 숫자에만 연연해서는 안 되는 이유

2. 닭대가리와 사람 머리님

3. 산에 가서 코끼리를 본 적이 있는가

4. 존대말 인플레이션

5. 겁(怯)나게 긴 세월, 겁(劫)

6. 구들장 이론

7. 소망

8. 궁극적인 꿈

9. 사람은 행복할 때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다

10. 겨 묻은 개와 똥 묻은 개



<제6부 시(詩)에 경영을 접목하다>

1. 시(詩)에 경영을 접목하다 -

2. 한계원리

3. 상대(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4. 새벽목욕탕

5. 통찰과 시행착오

6. 금요일은 밤이 좋아

7. 오른손이 하는 일을 남의 손들도 알게

8. 인생은 짧고 일회용품은 길다

9. 꽃보다 사람, 돈보다 사람

10. 창의성이란?

저자소개

이경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주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이자 시인, 아동문학가, 시조시인이다. 서울문학, 한국문단을 통해 등단했으며 2016년 창조문학신문사 주최 제1회 성경문학상을 받았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교수가 시를 읽고 쓰기 시작한 계기는 학생들에게 전공과목을 더 재미있게 강의하기 위해서였다. 시에 문외한이었으나 더 좋은 강의를 위해 부단히 시를 쓰다 보니 학생들 반응도 좋고, 등단도 하게 되었다. 간결하면서도 기발하고 감동적인 시를 꾸준히 발표해 인기를 얻으면서 이제는 강의실을 넘어 시민들과도 시로 소통하고 있다. 경제학자이자 시인으로서 시를 경영, 경제, 보험, 치유, 행복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연구하고 강의한다. 시와 함께하면 삶이 얼마나 극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지를 들려주고, 시 한 편 읽기도 어려워하는 사람이 일기 쓰듯이 시를 쓸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강연은 늘 인기 만점이다. 여러 기업과 지자체, 도서관에서 ‘시와 함께하는 인문학 수업’, ‘시경영학’을 강연한다. 저서로 《시인의 감성으로 경영하다》, 《고등학교 금융교과서》, 《보험, 인문학에 빠지다》’ 등 2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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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30년 가까이 강의를 해 오면서

입으로 말하고 귀로 듣는 강의가 아니라

가슴으로 말하고 가슴으로 전해지는 강의를 하려 많이 애썼습니다.

마찬가지로

손으로 쓰고 눈으로 보는 책이 아니라

가슴으로 쓰고 가슴으로 전해지는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이 지치고 힘든 모든 분들께 아픈 상처를 치유하며 삶의 새로운 의미를 찾게 해 주는 행복 바이러스가 되길 바랍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넘어져도 괜찮아



<자전거 타기>

두 바퀴로 달리다

왼쪽으로 기울면

오른쪽으로 핸들을 튼다

그럼 꽈당

두 바퀴로 달리다

오른쪽으로 기울면

왼쪽으로 몸을 튼다

그럼 꽈당

기우는 쪽으로

핸들을 틀고 몸을 틀어야

넘어지지 않는다

넘어지지 않으려 애쓰면

넘어진다

더 크게 상처 입는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자전거 타는 것을 배웠다. 수없이 넘어지면서. 그런데 자전거가 왼쪽으로 넘어지려 하면 핸들을 얼른 오른쪽으로 튼다. 그러면 무조건 넘어진다. 핸들뿐 아니라 몸도 마찬가지이다. 자전거가 오른쪽으로 넘어지려 하면 몸은 반사적으로 왼쪽으로 틀어진다. 그러면 무조건 넘어지게 되어있다. 넘어지려고 하는 쪽으로 핸들을 틀고 몸을 틀어야 넘어지지 않는다.

살다 보면 실패와 좌절을 겪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럴 때마다 넘어지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면 넘어지면서도 더 큰 상처를 입게 된다. 넘어질 땐 넘어지자. 아플 땐 그냥 아프자.

사업이며 인생이며 정말 힘들어 영원히 어둠이 가시지 않을 것 같은 때도 있다. 그러나 깜깜한 밤이 지나고 나면 다음날 아침 어김없이 해가 뜬다. 비가 오고 눈이 와도 구름 속에 해는 떠오르고 있다. 단지 보이지 않을 뿐이다.

아픔을 안고 넘어지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으면 치유의 과정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그러면서 또 자신을 돌아보고 더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

- ‘넘어져도 괜찮아’ 중에서


서로라는 길에서 만나



<서로라는 길>

외롭고 힘들어서

떠나는 사람들

둘이 만나 사랑하면

서로라는 길이 생긴다

셋이, 넷이...... 만나면

서로서로라는 길이 생겨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서 路 서 路

그래서

사랑에 목마른 사람들은

길 찾아 떠난다

현대인은 외롭다. 살기 힘들어 지쳐간다.

~중략~

개개인은 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이 일하는데 왜 세상은 점점 더 힘들어질까? 힘든 세상을 살아가느라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위안과 치유가 필요해 보인다.

옛날 사람들은 마을 전체가 상부상조하며 재미있게 지냈다. 대문조차 없이 연결된 집들 사이에 골목길과 논두렁길이 있었고 사람들 사이엔 서로가 있었다. 애경사가 있는 날에는 온 동네사람들이 모여서 서로서로 기뻐하거나 위로하며 음식을 나누었다. 농한기 때는 사랑방에 모여 삶은 고구마를 먹으며 서로서로 바둑·장기를 두거나 윷놀이·화투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그런데 요즈음은 아파트 앞집이나 옆집 사는 사람 얼굴 한번 보기도 힘들다. 학교에서는 친구들끼리 노트도 안 빌려준다고 한다. 어른들도 학생들도 모두 제 앞길 가기 바쁘다. 그러다 보니 이제 모두 지쳐간다. 외롭다.

그러나 이제 헤어날 길이 없다고 주저앉지는 말아야겠다.

함께 만나 서로라는 길을 만들면 된다.

그 길에 가면 아픔이 치유되고 평안을 얻게 된다. 힘과 용기를 얻는다.

서로서로 손잡고 눈 맞추며, 서로서로 얼싸안고 춤추며, 서로서로 위로하고 도와주며, 서로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지도에도 없는 길, 내비게이션의 여자도 알려주지 않는 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서로서로라는 그 길, 로(路).

- ‘서로라는 길에서 만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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