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에게 모든 걸 가지라 한다

이미 넘칠 정도로 큰 성공을 한 사람들과 입에 풀칠할 정도 벌이에 만족하고 있는 나, 그 엄청난 차이를 극복할 수 없다며 체념하고 있지는 않은가. 조금만 앞을 내다보라. 언제가 반드시 커다란 일을 위해 당신이 필요한 날이 올 것이다. 그러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정상의 자리는 언제나 비어 있다. 이 세상에는 무엇을 시켜도 잘 한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언제나 일도 수입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실망할 것 없다. 당신도 언젠가는 그 사람들의 대열에 들게 될 테니까. 세상은 눈에 띄지 않게 일을 하더라도 오랫동안 열심히 일하는 당신의 성실함을 깨닫고 기회를 주게 되어 있다. 게으른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있어 경쟁은 나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경쟁이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남의 일 따위에 신경 쓰지 않는다. 오직 ‘일에 몰두할 뿐’이다. - p.40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