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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휴머니즘

가난한 휴머니즘

(존엄한 가난에 부치는 아홉 통의 편지)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지은이), 이두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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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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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휴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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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가난한 휴머니즘 (존엄한 가난에 부치는 아홉 통의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빈곤/불평등문제
· ISBN : 9788988105818
· 쪽수 : 143쪽
· 출판일 : 2007-01-31

책 소개

해방신학자이자, 전직 아이티 공화국 대통령인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끊임없는 내란과 독재에 시달리고 세계 어떤 나라보다 문맹률이 높은 아이티에서, 지은이 아리스티드가 날마다 받는 편지는 엄청나다. 그는 사람들의 편지 속에 담겨 있는 열정과 소망에 대한 대답을 <가난한 휴머니즘>에 아홉 통의 편지로 갈무리했다.

목차

옮긴이 말 : 존엄한 가난으로 떠나는 과정
편지를 읽기 전에 1 : 아이티는 어떤 나라인가?
편지를 읽기 전에 2 : 아리스티드는 누구인가?
책머리에 : 가난한 벗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편지

첫 번째 편지 - 부자는 더 부유하게,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하게
두 번째 편지 - 누가 크리올 돼지를 죽였는가?
세 번째 편지 - 나는 주스가 더 좋아요
네 번째 편지 - "기브 미 초콜릿"
다섯 번째 편지 - 뱃속 평화와 머릿속 평화
여섯 번째 편지 - 우리는 존엄한 가난을 원한다
일곱 번째 편지 - 나는 소망한다, 우리 영혼에 한 줌의 소금을!
여덟 번째 편지 - 배고픈 영혼을 치유하는 길
아홉 번째 편지 - 당신에게 보내는 아이티의 특별한 초대장

저자소개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티 빈민가에서 태어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싸워 온 신부다. 해방신학의 살아 있는 모범으로 불리며, 끊임없는 내란과 독재에 시달리던 아이티의 대통령이기도 했다. 네 번이나 아이티의 대통령이 됐으나 네 번 모두 군사 쿠데타 때문에 물러나야 했다. 1990년 아이티 최초의 민주 선거에서는 67퍼센트의 지지를 받았고, 1991년 망명 길에 올랐다가 아이티에 돌아와 민중들을 위해 싸웠다. 2000년에는 92퍼센트의 지지로 재선에 성공했다. 총 집권 기간은 5년 8개월에 불과했으나 군대를 해산하고, 국영기업의 조건 없는 민영화를 거부했는가 하면, 교육과 보건, 노동자 임금 따위에서 과감한 개혁을 이루어 냈다. 1980년대,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교회에서 독재자 뒤발리에를 비판하고 개인의 존엄에 대한 신념을 전달하면서 아이티 민중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아이티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운동의 가장 명망 있고 사랑 받는 지도자가 되었고, 결국 뒤발리에 부자의 30년 세습 독재 정치를 끝내고 아이티의 대통령이 되었다.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2007년 현재 지구화의 위험에 맞서 아이티 민중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일을 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위한 아리스티드 재단(Aristide Foundation for Democracy)'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일상 혁명을 돕고 있고, 1986년에 설립한 '라팡미 셀라비(Lafanmi Selavi)'를 통해 거리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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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1998년부터 책을 집필하고 만드는 일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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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들이 분노와 좌절, 자포자기를 폭력으로 분출하는 것보다 평화를 위해 집단적으로 결집하도록 해 주십시오. 체념하면서 죽는 방법과 폭력적 폭발을 통해 죽는 방법, 이 두 가지 죽음 사이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집단적 결집이 바로 제3의 길입니다. 이것은 인간 에너지의 어쩔 수 없는 집중입니다. 우리에게 돈은 충분하지 않지만, 사람만은 충분합니다. - 본문 50쪽에서

아이티 정부가 국제기구의 지시를 계속 따른다면 우리는 전과 다를 바 없는 똑같은 프로그램에 따라 그저 여기에서 저기로 맴돌 뿐,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반면 민중들에게 전략을 구하는 시민사회 사이에서 아이티의 조직들을 본다는 것은 한밤중에 촛불을 만나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절망의 암흑에서 만난 희망! 우리는 대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대안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 주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우리를 굶주림에서 꺼내어 '존엄한 가난'으로 이끌 것이라 봅니다. - 본문 93쪽에서

저에게는 아이티 민중들의 채워지지 않는 기대를 마주하는 것이 새로운 도전입니다. 먹을 것과 일자리를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는 나라의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더구나 자신이 그것을 짧은 시간에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실로 감당하기 어려운 무거운 짐을 지는 것과 같습니다. ... 그런 상황에서는 오직 진리만이 그들의 신념을 먹여 살릴 것입니다. - 본문 11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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