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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새소리

물소리, 새소리

('그림의 시인' 노은님 시화집)

노은님 (지은이)
나무와숲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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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새소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물소리, 새소리 ('그림의 시인' 노은님 시화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8138847
· 쪽수 : 201쪽
· 출판일 : 2007-07-10

책 소개

독일 함부르크에서 활동하는 화가 노은님의 작품집이다. 책표지에 실린 '즐거운 놀이'라는 제목의 그림에서 미리 볼 수 있듯, 그녀의 그림은 자유분방하면서도 힘이 넘친다. 화려한 색채 또한 여러 작품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이다. 운문 형태로 씌어진 글들에는 개인적인 삶과 예술에 대한 단상이 담겨 있다.

목차

책을 내면서
내가 만난 노은님 - 물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 같은 그녀 / 공지영
내가 아는 노은님 - 무심도사 / 김원숙

1. 꿈꾸는 나무
내 고향은 예술 l 내 안의 두 사람 l 큰 바위가 되고 싶다 l 나를 잃어버린 날 l 꿈꾸는 나무 l 시끄러운 세상 l 나, 종이, 붓 l 방황 l 한 순간 l 순간과 영원 l 당신의 집 l 원점 l 꿈 l 부자 l 길 l 버릴 것 l 참새 걸음 l 원 l 시간 l 인내 l 오늘은 l 이 세상 l 도(道) 혹은 무(無) l 덤 l 행복의 열쇠 l 작은 아이 l 삶, 고통, 죽음 l 자리 l Ego l 적 l 자연의 법칙 l 오월에 l 고독 l 아이들처럼 l 오늘 그리고 내일 l 게으른 사람

2. 나는 가끔 바보이고 싶다
게으름 피우는 날 l 그림 l 아이들의 눈 l 좋은 화가 l 좋은 시인 l 진정한 예술 l 달팽이집 l 예술 l 있으나마나 l 음악과 우주 l 그림과 나 l 불안 l 미치지 않으려면 l 침묵의 시간 1 l 침묵의 시간 2 l 눈 l 바다 언덕에 앉아 l 여름날 l 나비 l 당나귀처럼 l 늙은 나무 l 소나기 오는 날 l 깊은 잠 l 봄날에 l 꽃 l 물고기, 꽃 그리고 나 l 인도양 l 상상 l 흰 눈 l 겨울 나무 l 일 막힌 날 l 바람 l 나는 가끔 바보이고 싶다 l 개구리 l 눈 오는 날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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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노은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전주에서 태어나 1970년 독일로 이주했다. 함부르크 시립외과병원에서 개최한 전시회를 계기로 클레와 칸딘스키의 바우하우스 직계 제자였던 한스 티만 교수에게 발탁되어 1973년 국립 함부르크미술대학 회화과에 한국인 최초로 입학했다. 한스 티만과 카이 수덱 교수의 지도로 1979년 졸업 후, 전업작가로 활동하면서 1982년 함부르크시 미술장학금과 본 쿤스트퐁즈 정부장학금, 1984년 봅스베데 장학금과 레지던시, 1985년 뮌헨 발트베르타 레지던시, BDI 미술상 등 권위 있는 예술가 지원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화가로서의 명성과 입지를 굳혔다. 1980년 함부르크 파브릭 ‘누구를 속이느냐’, 1985년 베를린 바우하우스 아카이브 전시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르네 블록과 로버트 필리우가 총감독을 한 함부르크 쿤스트하우스 ‘평화를 위한 비엔날레’에 요셉 보이스, 백남준, 존 케이지, 솔 루윗 등과 함께 초대받았다. 본 미술협회 창립자 겸 독일을 대표하는 미술평론가 아넬리 폴렌은 그녀의 작품을 “동양의 명상과 유럽의 표현주의를 잇는 다리”라고 높이 평가했다. 1990년 함부르크 국립조형예술대학 정교수로 임용되어 2010년 정년퇴임했으며, 현재 함부르크와 미헬슈타트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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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월에

햇살이 정겹다
바깥 세상이 사랑스럽다
온 세상에 믿음을 느낀다

나를 끌어가는 모체에 대한
어떤 영원을 느낀다
어느 구석 하나도 빈틈없이
꽉 채워져 있는
공간에서 공간
세상은 이 공간의 연결이다

이 빈 공간은 어느 곳 하나도 연결되지 않는 곳이 없다
이 땅에서 달나라까지
또 내가 알 수 없는
어느 사람의 속마음까지

내가 어찌 이런 것에
사랑을 안 하고
배길 수가 있으며
두려워하지 않고
견딜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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