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니바퀴 - 하

상권

1. 3인의 동업자
2. 백악관 입성을 제안받다
3. 앙골라 사기극
4. 공모자 트레버
5. 대통령 후보 출마를 선언하다
6. 어두운 비밀들
7. 재소자들의 소송 사건
8. 바하마 은행의 비밀 계좌
9. 야버의 아내, 카멘
10. 테러리스트의 공격
11. 올가미
12. 레이크의 지지자들
13. 메일박스 아메리카
14. 희망의 불꽃
15. '레이크 문제'
16. 앨 코니어의 정체
17. 테디의 경고
18. 리키 파일
19. 역으로 사기를 치다!


하권

20. 위조 편지
21. 억울한 피고인, 버스터
22. 균등한 분배
23. 탈출의 꿈
24. 생방송 토론회
25.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26. 이중 대리인
27. 동업자와 희생자들
28. 자유를 찾아서
29. 달려, 버스터!
30. 낯선 방문자
31. 작전 개시
32. 묘연한 돈의 행방
33. 앨그로의 제안
34. 트레버의 장례식
35. 너무나 뻔한 거짓말
36. 협상의 열쇠
37. 특별 사면
38. 돈, 그리고 자유
39. 자상한 남성을 찾습니다!

조 로이 스파이서는 돈을 갈망했다. 그는 현금의 감촉을 결코 잊을 수가 없었다. 트럼블 교도소에서 남은 형기를 헤아리고 있는 동안, 그는 할 수만 있다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돈을 훔치고 갈취할 것이다. 그런 다음에 자신이 몰래 묻어 놓았던 돈을 파내서 라스베가스로 향한 것이다. 그의 고향사람들은 아무도 그를 손가락질하거나 등 뒤에서 수군덕거리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저 사람이 바로 조 로이 스파이서야. 얼마 전에 교도소에서 풀려났단다"
천만의 말씀!!
스파이서는 상류 사회의 삶을 누릴 것이다. 아내와 함께 이었도 좋고, 혼자 있어도 좋다.

(본문 68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