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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혁명의 시대

전쟁과 혁명의 시대

(중국사 새로 읽기 현대사 1)

박인수 (지은이)
  |  
좋은벗
2007-08-15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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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혁명의 시대

책 정보

· 제목 : 전쟁과 혁명의 시대 (중국사 새로 읽기 현대사 1)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근현대사(아편전쟁 이후)
· ISBN : 9788988349342
· 쪽수 : 284쪽

책 소개

중국 현대사의 진입기는 과거 2천년 동안 지속되어 온 전제 군주 정치의 틀을 종식시키고 공화정으로 전환하여 민주주의 정치라는 세계적 흐름에 편입하는 역사상 최대 변환의 시기였다. 이 책은 이러한 중국 현대사에서 나타난 갖가지 모순과 대립을 둘러싸고 전개된 전쟁과 혁명의 양상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목차

1장 아편전쟁과 태평천국
1. 밀려오는 서구 열강과 아시아의 몰락
2. 아편전쟁
3. 배상제교에서 태평천국으로
4. 태평천국의 와해

2장 위안스카이와 조선
1. 위안스카이의 출생과 성장
2. 조선으로 파견되다

3장 청·일전쟁과 청의 개혁
1. 청·일전쟁
2. 위안스카이의 변신
3. 변법파와의 갈등
4. 위안스카이의 승승장구
5. 혁명의 새로운 바람
6. 서태후와 광서제의 사망

4장 신해혁명과 청의 몰락
1. 신해혁명
2. 내각총리 위안스카이
3. 남북화의

5장 통일, 그리고 남북 갈등
1. 난징이냐 베이징이냐
2. 위안스카이와 탕샤오이의 결별
3. 남북 통일과 혁명군의 감군
4. 국민당의 제2혁명

6장 황제의 꿈
1. 중화민국 국가 원수 대총통
2. 일본에 무릎 꿇은 중국
3. 황제가 된 위안스카이
◎ 책 속으로

저자소개

박인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문학사(1982) 부산대학교 정치학석사(1985) 국립대만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과정 수료(1988) 대만국립정치대학교 정치학 박사(1993) 와이카토대학교(뉴질랜드) 정치행정학과 교수 오클랜드 중국문화원 원장(현재) [저서] 「중국 유학의 정치사상」 (2000) 「춘추전국의 패자와 책사들」 (2001) 「환관 - 황제의 비서실장」 (2003) [주요 논문] ‘華夷之辨與中國民族主義(화이지변과 중국민족주의)’, 한·중·일 3국 국제퇴계학회, 四川聯合大學, 成都, 中國, 1995 연변조선족 자치주 내 조선족 대학생의 정치 태도에 관한 연구’(공저), 학술 진흥재단 지원연구, 서울대학교 지역종합연구소, 1996 ‘Confucianism and Political Modernization in the East Asia’, New Zealand-Australian Political Studies Association (호주-뉴질랜드 합동정치학회), Hamilton, New Zealand, 1997 “Political Democratization and Persistent Cold War Confrontation: the Cases of South Korea and Taiwan”, The European Consortium for Political Research (유럽연합정치학회), Mannheim, Germany, 1999 ‘Historical Concept of “Management” in China: Leadership, Strategy, and Organization’, The Academy of Management(세계 경영학자 대회), Toronto, Canada, 2000 ‘Neo-Nationalism in the Post-Deng Era China (등소평 사후의 중국 신민족주의)’, 고려대학교 아시아문제연구소, 서울, 2000
펼치기

책속에서

...위안스카이의 업무 능력과 책임 완수 방법은 우창칭 휘하의 낡은 사고방식에 젖은 장령들과 달랐다. 그는 자신의 경력이 미숙한 점을 자인하고 업무 수행에 신중한 태도와 성실한 자세로 일관하여 병영 내부에서 그에 대한 억측을 일소하는 데 성공하였다.-p72 중에서

의화단 난당들은 닥치는 대로 교회를 불사르고 서구인들을 마구 죽였다. 서구 열강의 군대 역시 의화단을 닥치는 대로 죽였다. 의화단은 신체가 건장한 농민 무지랭이들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들은 부적을 몸에 지니면 총알도 뚫지 못한다는 미신을 믿었다. 조선의 갑오농민군이 비슷한 미신을 믿었다는 점에서 닮았고, 조선에서는 조정에서 기독교를 금지한 데 비해 청나라에서는 민간에서 기독교를 반대하고 나선 점이 달랐다.-p14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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