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벽장 속의 아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88404744
· 쪽수 : 20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88404744
· 쪽수 : 208쪽
책 소개
엄마의 묵인 아래, 5살짜리 아이가 새 아빠에 의해 벽장 속에 갇힌다. 그리고 9개월이란 시간 동안, 고통과 절망, 갈증과 허기에 시달리며 서서히 죽어간다. 1982년 프랑스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실화를 토대로 씌어진 소설.
목차
책을 펴내며
벽장
아홉 번째 날
대림절
공포
귀
열여섯 번째 날 아침
열여섯 번째 날 저녁
스물한 번째 날
서른 번째 날
반란
특별한 날
마흔다섯 번째 날
예순 번째 날
주와 달들
기다림 I
빵과 물
기다림 II
여동생
노엘, 노엘
일곱 번째 달
할머니
삶도 죽음도 아닌
방문
열린 벽장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안간힘을 쓰면서, 주먹으로 발로 온몸으로 장은 닫힌 벽장문을 향해 돌진한다. 그러다 아이는 문에 돋은 나무 가시들에 생채기가 나고, 삐죽 튀어나온 못들에 여린 살을 찢긴다. ... 아이는 더 이상 생각이 없다. 있다면 단지 육체, 끔찍한 슬픔에 휘둘려 미칠 것같이 흥분한 육체뿐이다. 아이는 너무나 미약하지만 온 힘을 다해 벽장문을 두드린다. 손톱이 부서지고, 손가락 마디마디에서 피가 흘러내릴 때까지. 그리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울부짖는다. 내보내달라고. 제발 이 감옥에서 꺼내달라고. - 본문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