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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이기주의

현명한 이기주의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치관)

요리후지 가츠히로 (지은이), 노재현 (옮긴이)
  |  
참솔
2001-03-20
  |  
9,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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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이기주의

책 정보

· 제목 : 현명한 이기주의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치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88430156
· 쪽수 : 302쪽

책 소개

'현명한 이기주의'는 인간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인간을 지배해 온 모든 가치관을 재검토한다. 현대 사회의 가치 붕괴와 목적 상실을 인간의 본성을 통해 가차없이 까발리기 위해서다. 인간이란 어차피 이기적 존재라는 걸 전제하고 인간에게 유전자처럼 배어 있는 허위의식을 해부하는 것이다. 명쾌하고, 통쾌하다 못해 불편하기까지 하다. -박상우(소설가, 동아일보)

목차

한국어판 서문 / 디지털 시대의 가치관을 찾아
옮긴이의 글 / 주류 가치관에 대한 「거대한 반역」

시작하는 글

1. 무엇이 좋은가, 무엇이 나쁜가
우리 사회에서 믿고 있는 것들
문화는 상대적이고 자의적인가
규칙­법과 윤리의 참모습
이데올로기란 무엇인가
보편적 가치와 도덕 감각과 행동생태학
금지된 악과 본래의 악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가

2. 선악의 문제와 그것의 사회화
가정교육의 역설이란
어린이의 능동모델
도덕성의 발달­공정성과 배려의 원리
어떻게 몸에 익히는가
즉시강화와 지연강화를 통하여
상상력과 공감성을 통하여
발달이라는 신화­무조건 바람직한가

3. 양심의 쾌락과 양심의 가책
환경에 따라 성격이 달라질까
착한 아이가 바라는 보상
벌에 대한 두려움과 도덕성의 발달
착한 일 하면 쾌감?
죄책감의 역설이란
양심의 가책을 많이 느낄수록 도덕적인가
사회화지수와 반성·후회의 관계

4. 정의는 얼마만큼 도덕적인가
선인이냐, 의인이냐
정의의 이면­르상티망
종교는 무엇을 거래하는가
대인전략으로서의 정의­효과적인가

5. 게임이론으로 본 도덕
허무주의자도 납득할 수 있는 가치관
어째서 사람은 그렇게 행동할까
죄수의 딜레마­어떤 선택이 유리한가
ESS와 DSS
액셀로드의 원칙­어떤 대인전략을 택할까
과연 정말 그럴까
모든 존재에는 이유가 있다
악은 필요 없다
심화 시뮬레이션에서 얻는 교훈
컴퓨터가 가르쳐주는 것
선악 모두에서 멀리 떨어지다

6. 악의 모델-비행자와 범죄자는 왜?
격세유전, 낮은 지능, 가난 때문에……
모자관계, 애정 욕구, 하위문화 때문에……
유아 시절의 도덕성의 발달
「나쁜 놈」이라는 꼬리표와 열등감
외향성과 자극 욕구 때문에……
사회통제와 상호작용은?
콜린즈의 탈상식의 사회학
비행의 내용이 문제다
범행동기도 가지가지
청소년비행과 성인범죄의 관계
사이코패스란 무엇인가
사이코패스­혼의 황야
정서 결핍­왜 문제인가
형벌에 대하여 솔직해 보자
사형폐지론은 비인도적이다
갚을 수 있는 범죄, 갚을 수 없는 범죄

7. 현명한 이기주의를 향하여
유전자는 역시 이기적
이기적 존재의 무리 속에서
그렇다면, 범죄의 본질은 무엇인가
정직한 사람은 왜 손해를 보는가
매일 매일이 아마겟돈
도덕교육­어떻게 할까
인정은 다른 사람을 위해 베푸는 것이 아니다
선인선과는 정말일까
정신건강으로서의 도덕­어찌할 것인가
생명보다 소중한 가치는?
현명한 이기주의를 향하여

마무리하는 글

저자소개

요리후지 가츠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일본 오사카에서 출생하여 오사카 대학교 의학부에서 정신분석학을 전공하였다. 정신과의사이자 교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오사카 어린이 센터 주간이기도 하다. 1997년부터 고베 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원에서 '정신의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오사카 대학교에서는 비상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심리요법'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누군가 어떻게든 증후군>, <인간관계 게임>, <심리학 플러스>, <정신과의사란 누구인가>, <몸과 마음을 넘어>, <속마음을 알아내는 육아>, <등교거부를 생각한다> 등이 있으며, 현재 「산케이 신문」에 '인생응원단'이란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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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춘천에서 58년 개띠로 태어나 춘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와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공부했다. 고등학교 국어교사, 제일기획 AE를 거쳐 1985년 공채 22기로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29년간 중앙일보 기자로 일하면서 도쿄 특파원, 정치부 차장, 문화부장, 논설위원, 문화전문기자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중앙북스 대표이사로 책을 만들고 있다. 한국기자상, 서울언론상, 고운문화상, 일한문화교류기금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문화융성위원회 인문정신문화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다. 작가의 꿈을 꾸던 고등학생 시절, 대학에 가지 않고 먼저 문단에 데뷔하고자 가출을 감행, 춘천에 살던 이외수 작가의 자취방에서 석 달간 함께 지내다 학교 선배인 최승호 시인 등의 설득으로 이듬해 봄 학교로 돌아갔다. 대학 입학 후에는 휴학하고 춘천의 전원다방에서 클래식음악 DJ로 일하기도 했다. 쓸모없음, 불온함, 평가하기 어려움 등 문화?예술의 기본적 속성이 현실사회와 밀고 당기는 풍경에 흥미를 느끼며, 불친절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보다 서늘한 진실이라는 생각에 이 책을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 《청와대비서실 2》,《아빠 공부하기 싫어요》, 옮긴 책으로 《현명한 이기주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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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기서 '적당히'라는 말의 의미가 중요해진다.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도 내 것'이라는 식으로 철저하게 자기 잇속만 차리는 사람이 당연히 유리하지 않을까. 그러나 실제로 성공한 사람 대다수는 그처럼 단순하고 노골적인 이기주의자가 아니다. 눈 앞의 이익에만 매달리는 욕심쟁이는 기껏 잘돼야 이름 없는 작은 부자 정도에 그치고 만다. 특히 '대중의 시대'인 현대에는 절반쯤은 진심으로 '고객 여러분의 만족과 사랑'을 지향하는 장삿꾼이라야 성공한다. 단 '고객 여러분의 만족과 사랑만을' 지향해서는 손해만 본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요약하면, 인간세상에서 완전한 이타주의는 금방 자멸하며, 완전한 이기주의는 주위로부터 배척당하고, 적당한 이타주의는 환영은 받겠지만 남의 봉이 되기 쉽고, 따라서 적당한 이기주의만이 성공한다. --본문 57 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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