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타락한 중심을 향한 반역

타락한 중심을 향한 반역

하상일 (지은이)
새움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0개 2,3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200원 -10% 360원 6,120원 >

책 이미지

타락한 중심을 향한 반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타락한 중심을 향한 반역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주제평론
· ISBN : 9788988537374
· 쪽수 : 313쪽
· 출판일 : 2002-12-26

책 소개

「비평과 전망」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학평론가 하상일의 첫 평론집. 중앙 문단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식이 엿보인다. 패거리짓기와 주례사 비평의 관행을 비판하면서, 그 예로 정과리의 <무덤 속의 마젤란>, 신경숙의 <바이올렛> 등을 통렬히 비판한다.

목차

제1부 중심의 타락과 비평의 정체성
타락한중심을 향한 반역: 한단계 비평의 반성과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비평의 타락과 갱신: 홍기돈.백지연의 비평을 중심으로
비판적 글쓰기와 비평의 자의식: 신철하.권성우.김정란의 비평을 중심으로
무덤속의 비평: 정과리의 <무덤속의 마젤란>비판
논쟁을 통한 성찰과 비평의 정체성: 권성우의 비판적 글쓰기를 중심으로
한국문학의 위선과 기만을 넘어서: 강준만의 문학권력 비판을 중심으로

제2부 현대시의 변화와 매체의 이데올로기
가끔 중세를 꿈꾸는 마네킹의 상상력: 신세대 시인들의 세기말적 욕망 해부도
세속과 탈속의 대중 지향성: 최영미.정호승.류시화의 시를 중심으로
미메시스의 거부와 상상력의 위반: 90년대 이후 환상시의 양상과 의미
90년대 문화 담론을 둘러싼 세 가지 질문: 문화잡지에 대한 비판적 점검을 중심으로
새로움의 서구성과 위장된 문화주의: <문학.판>, <문학인>, <문학생산>을 중심으로

제3부 소설과 소설가의 존재양식
하위 문화와 우리 소설의 미래: 백민석 소설의 엽기와 SF
거대한 중심에 갇혀버린 매너리즘: 신경숙의 <바이올렛>을 통해 본 베스트셀러의 정치학
문화특권주의와 레드콤플렉스: 이문열의 최근 발언을 중심으로
가족 소설의 새로운 시작: 김곰치, <엄마와 함께 칼국수를>
제도적 현실비판과 주변부적 삶의 리얼리티: 김종광 소설의 성과와 한계

제4부 주변인의 삶과 시
궁극적 관심의 시적 형상화: 양왕용, <버리기, 그리고 찾아보기>
근원에 대한 성찰과 건강한 생명의식: 이근대의 시세계
자연의 몸에서 울려나오는 소리: 이선형, <밤과 고양이와 벚나무>
바라을 따라 흐르는 세 가지 무늬: 진기옹, <바람의 무늬>
서서히 죽어가는 시들: 정익진의 시세계

저자소개

하상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비평사를 전공하여 비평의 대중화와 독자와의 소통 방향을 찾는 데 힘쓰고 있다. 1997년에 비평을 시작하여 『비평과 전망』, 『내일을 여는 작가』 등 여러 잡지의 편집인으로 일했고, 현재는 『오늘의 문예비평』, 『신생』에서 지역 문예지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책은 2014년에 발간한 인문 여행서 『상하이 노스탤지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현대시를 독자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한 비평적 글쓰기의 새로움을 담고자 한 책이다. 지금까지 평론집으로 『타락한 중심을 향한 반역』, 『서정의 미래와 비평의 윤리』, 『생산과 소통의 시대를 위하여』, 『뒤를 돌아보는 시선』 등이 있고, 학술서로 『재일 디아스포라 시문학의 역사적 이해』, 『한국 근대문학과 동아시아적 시각』 등이 있다. 고석규비평문학상, 애지문학상, 심훈학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동의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필자는 앞으로의 비평적 태도의 방향을 '타락한 중심을 향한 반역'으로 정립하고자 한다. '반역'은 어딘가 모르게 불순함을 내포하고 있다는 인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러한 '반역'의 불순함 속에 '비판정신'과 '주체의식'이 깊숙이 침투해 들어가길 기대한다. '반역'은 곧 '불순함'이라는 자동화된 인식을 강요하는 타락한 중심의 세계 속에 여전히 갇혀 있는 한 비평의 미래는 암담할 뿐이다. 그래서 필자는 오늘도 이렇게 강변한다. '반역'은 올곧은 비평을 꿈꾸는 한 젊은 비평가의 '비판정신'이요, '주체적 비평'의 길이라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