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혁명과 생명윤리

1965년 이래로 하버드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0년 현재는 하버드대학교의 명예교수다. 경험주의의 극복이라는 과제로 특징지어지는 20세기 후반의 후기 분석철학적 흐름을 이끌었던 주도적 철학자의 한 사람이다. 주요 저서로 Mathematics, Matter and Method (1975), Mind, Language and Reality (1975), Reason, Truth, and History (『이성·진리·역사』, 1981), Realism and Reason (1983), The Many Faces of Realism (1987), Representation and Reality (『표상과 실재』, 1988), Realism with a Human Face (1990), Renewing Philosophy (『과학주의 철학을 넘어서』, 1992), Words and Life (1994), Pragmatism: An Open Question (1994), The Threefold Code: Mind, Body and World (1999), Ethics without Ontology (『존재론 없는 윤리학』, 2004) 등이 있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워윅 대학의 특별연구원, 버밍엄 대학 생화학 교수를 지내고 1993년 이후 PPL 치료원의 연구소장으로 있다.

에딘버러 소개 로슬린연구소 발생 및 생식 연구부 주임 연구원. 성체세포를 이용한 첫 복제 포유동물인 '돌리'의 탄생 연구에 기여했다.

왕립학회 회원.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생리학을 전공했다. 1978년 왕립학회의 헨리 데일 경 연구교수가 되었다.

몽트리앙 대학 법학부 교수이자 공법학연구소 선임 연구원. 2004년 현재 HUGO(Ethics Committee of the Human Genome Organization)의 의장이다.

맨체스터 대학 정부기관학과의 사이먼 펠로우이자 옥스퍼드 대학 엑시터 칼리지 정치학 강사.

맨체스터 대학 데이비드 얼라이너스 경 생명윤리학 교수이자 같은 대학 사회윤리 및 사회정책 센터장, 그리고 의학.법률 및 생명윤리학 연구소 소장. 1996년에 유전자 테스트를 위한 영국 국가자문위원회의 일원이 되었다.

옥스퍼드 대학의 세인트 앤 칼리지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0년부터 세인트 앤 칼리지의 법학과 특별연구원 겸 지도교수로 일하고 있다.

1941년 영국 태생으로, 생명윤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저명한 학자이다. 톤브리지 대학에서 교육을 받았고, 옥스퍼드 소속 뉴칼리지 대학 철학과에서 튜터와 연구원 생활을 했다. 2008년 현재 런던 대학 킹스 칼리지에서 윤리학을 가르친다. 신경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내는 그의 부인과 함께 슬하에 세 자녀를 두었다. 그는 주로 생명윤리학과 도덕적 이슈에 대한 많은 저서를 남기고 있다. 저서로는 《아이 선택: 유전자 개입의 윤리적 딜레마(Choosing Children: The Ethical Dilemma of Genetic Intervention)》(2006), 《여성과 발전: 능력에 관한 연구(Women and Development: a study of capacities)》(1995) 《글로버 리포트: 새로운 생식기술의 윤리(The Glover Report: The Ethics of New Reproductive Technologies, a report for the European Commission)》(1989), 《나: 개인 정체성의 철학과 심리학(I: The Philosophy and Psychology of Personal Identity)》(1988), 《어떤 형태의 사람이 있어야 하는가?(What Sort of People Should There Be?)》(1984), 《죽음의 원인과 생명구조(Causing Death and Saving Lives)》(1977), 《책임(Responsibility)》(1970) 등이 있다.

1940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서양 정치사상 및 정치이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는 석학이다. 특히 존 스튜어트 밀과 현대 자유주의 발전 과정에 관한 연구는 독보적이다. 영국한림원 회원으로 모교인 옥스퍼드 대학교(뉴칼리지 학장),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와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주저인 『존 스튜어트 밀의 철학The Philosophy of John Stuart Mill』 『버트런드 러셀: 정치적 삶Bertrand Russell: A Political Life』 『존 듀이와 미국 자유주의의 정점John Dewey and the High Tide of American Liberalism』을 비롯해 많은 저서와 논문이 있다.

맨체스터 대학 철학부 및 정부관리학과의 정치철학 교수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UCL) 철학과 교수와 예술 인문학부 학장, 그리고 철학, 정의, 보건을 위한 센터장을 역임하였다. 옥스퍼드 대학교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블라바트닉 행정대학원(Blavatnik School of Government) 교수로 재직하며 왕성한 학술 연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그는 영국의 비영리 단체인 너필드 생명윤리 위원회(Nuffield Council on Bioethics)에서 활동하며 영국의 철도산업과 제약산업, 그리고 영국 정부와 함께 삶과 건강에 대한 위험도 측정과 가치 평가와 관련한 윤리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처럼 저자는 긴 세월 철학을 기반으로 의료시스템의 자원 배분 문제, 건강의 사회적 요인, 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적 인센티브 등 건강 관련 문제를 사회정의와 국제정의의 차원에서 끊임없이 고민해왔다. 저서로는 ‘로버트 노직: 사유재산, 정의, 최소국가(1991)’, ‘도덕철학입문(2020)’, ‘윤리와 공공정책(2020)’, ‘정치 절학 입문(2023)’, 등이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대학의 의과학 교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고전학으로 학사학위를 받은 후 동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 세인트 앤즈 칼리지에서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윤리학 학술지인 '유틸리타스의 편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생명과학의 현재적 의미와 역할을 조명.연구하기 위해 인문학에서 자연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문을 전공한 20여 명의 연구자들이 모여 2000년 가을 결성한 연구모임. 활발한 학제간 연구를 통해 인간의 본성 및 사회 이해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모색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한 달에 한 번 콜로퀴엄을 통해 서로의 논의를 개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