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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예수

아무도 모르는 예수

(톨스토이 스토리 바이블)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이동진 (옮긴이)
해누리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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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예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무도 모르는 예수 (톨스토이 스토리 바이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89039686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06-03-20

책 소개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가 신약성경에서 등장하는 예수의 행적을 추적하여 풀어 쓴 책이다. 모든 창작활동을 중단하고 종교 연구에 몰두했던 톨스토이가 <교리신학비판>, <참회록>과 함께 쓴 대표적인 저서 중 하나이다. 예수의 가르침과 함께 깊은 명상과 사색으로 톨스토이의 사상이 함께 조화된다.

목차

저자의 머리말

1. 하느님의 아들
2. 영혼 안에서 사는 삶
3. 생명의 원천
4. 하느님의 나라
5. 참된 생명
6. 거짓된 생명
7.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
8. 생명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
9. 유혹
10. 유혹과 싸우는 전쟁
11. 작별의 대화
12. 육체에 대한 영혼의 승리

톨스토이의 생애와 사상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9월 9일 러시아 툴라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친척들 손에 자란 톨스토이는 16세에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지만, 형식적인 교육에 실망해 그만두었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을 오가며 방황하던 톨스토이는 1851년 형 니콜라이를 따라 군에 입대한다. 군대에 복무하면서 〈어린 시절〉 등 자전적 삼부작을 발표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850년대 후반에는 농민들의 열악한 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교육에 있다고 판단, 야스나야 폴랴나 농민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열고, 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병행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평론을 썼으며,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 등의 문학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자기완성과 악에 대한 무저항, 사적 소유 부정이라는 철학적 관점에 기초하여 《고백》 《인생에 대하여》 《예술론》 등을 저술하고 당대 러시아 사회와 종교를 강렬하게 비판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 정교에서 파문을 당하고 정부의 압박을 받았지만, 모든 걸 가졌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러시아 황제와 달리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지만 모든 걸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러시아 황제로 불릴 만큼 민중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만년에 이르러 술·담배를 끊고 채식주의자가 되었으며 농부처럼 입고 노동하며 생활했다. 생전에 수많은 톨스토이주의자가 야스나야 폴랴나에 몰려와 농민공동체를 형성하기도 했다. 톨스토이는 말년에 조용한 피난처를 찾아 집을 나선 며칠 후, 1910년 11월 7일 아스타포보 역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의 가출은 현실에 대한 극복이자 다른 삶을 향한 마지막 도전으로 상징된다. 작가이자 폭력을 거부한 평화사상가, 농민교육가이자 삶의 철학자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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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시인, 소설가, 수필가, 희곡작가, 번역가, 전직 외교부 대사 그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재학 중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관이 되었다. 참사관(이탈리아, 네덜란드, 바레인), 총영사(일본), 공사(벨기에)를 거쳐 주 나이지리아 대사를 역임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의 연구위원(Fellow)으로 1년 동안 재직하였다. 그는 박두진 시인의 추천으로 월간 <현대문학>에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첫 시집 『韓의 숲』과 최근 시집 『내 영혼의 노래』 등 수십여 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으며, 본인이 영역한 시집 『Songs of My Soul』은 1999년 독일 Peperkorn사가 출간하였다. 그는 대학졸업 직후 극단 <상설무대>를 창단하여 대표로 활동, 유신 초기에 여러 번 공연된 『금관의 예수』을 비롯하여 『누더기 예수』『독신자 아파트』등 희곡집을 출간하였다. 그 가운데 희곡 『금관의 예수』는 본인이 영역하여 『Jesus of Gold Crown』이라는 제목으로 나이지리아에서 출간하였다. 번역서로는 『장미의 이름』『걸리버 여행기』『천로역정』『제2의 성서』『링컨의 일생』『아우렐리우스 명상록』『통치자의 지혜』『잠언과 성찰』『365일 톨스토이 잠언집』『1분 군주론』 등 수십여 권이 있으며, 『이해인 시선집』, 『홍윤숙 시선집』등을 영어로 번역, 독일에서 출간하였다. 현재 한국외교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펜클럽 한국본부, 한국휴머니스트회, 가톨릭문학인회 등의 회원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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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수의 가르침에 대해 증거를 요구하는 것은 한때 눈이 멀었던 사람에게 어떻게, 왜 그가 다시 보게 되었는지 증거를 대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다. 시력을 회복한 그 사람은 예전의 자기와 똑같은 사람인데, 과거에는 눈이 멀었지만 지금은 눈으로 본다는 말밖에는 할 수가 없다.
과거에는 삶의 의미를 몰랐지만 이제 그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도, 한때 눈이 멀었다가 보게 된 사람과 똑같이 말할 수밖에는 없다. 그는 과거에는 삶 속의 참된 선을 보지 못했지만 지금은 본다고 대답할 수밖에는 없는 것이다.

한때 눈이 멀었던 사람이 눈을 뜨고 나서, 자신이 정상적인 절차로 치유된 것이 아니라 자기를 치유해 준 사람이 악인이며, 따라서 다른 방식으로 치유되었어야 마땅하다는 말을 듣는다고 해도 그가 대답할 말은 이것밖에 없다. 즉, 자신은 치유의 올바른 방법, 자기를 치유해 준 사람의 잘못, 더 좋은 치유 방법 등에 관해서는 모르지만, 자기가 예전에는 보지 못했으나 지금은 본다는 사실만은 안다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 참된 선이라는 이 가르침을 깨닫는 사람은 가르침의 절차나 더 좋은 가르침을 얻을 가능성 등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그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예전에는 내가 삶의 의미를 몰랐지만 지금은 압니다. 그 이상은 모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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