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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읽어야 할 신곡

한 번은 읽어야 할 신곡

단테 알리기에로 (지은이), 이동진 (편역)
  |  
해누리기획(해누리)
2024-03-11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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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읽어야 할 신곡

책 정보

· 제목 : 한 번은 읽어야 할 신곡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62261349
· 쪽수 : 260쪽

책 소개

단테의 《신곡》은 서곡을 포함해서 <지옥편> 34곡, <연옥편> 33곡, <천국편> 33곡으로 구성된 총 100곡의 대서서시이다. 그 줄거리는 단테가 35세 되던 해에 지옥, 연옥, 천국을 일주일 동안 여행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목차

단테의 생애와 작품 《신곡》을 쉽게 이해하다 • 4

지옥편
1. 방황의 숲에서 베르길리우스를 만나다 • 15
2. 아케론 강을 건너 지옥으로 가다 • 27
3. 여기는 무신론자들의 슬픈 땅 • 37
4. 지옥의 재판관 미노스와 수문장 케르베로스 • 43
5. 벌거벗은 망령들이 허우적거리고 있는 스틱스의 늪 • 49
6. 큰 죄인들이 가득 찬 디테 성의 문 • 55
7. 처참한 탄식소리로 불타는 묘지 • 61
8. 인간들이 흘린 피의 강, 슬픔의 숲 • 67
9. 사람의 얼굴과 뱀의 몸을 지닌 괴물, 게리오네스 • 75
10. 사악한 주머니, 지옥 8층 • 83
11. 무거운 망토와 불의 옷을 입다 • 91
12. 온몸이 찢기고 잘린 영혼들 • 97
13. 얼음의 연못, 코키투스 연못 • 105

연옥편
1. 연옥의 문지기 카토 • 115
2. 정죄산에서 서성거리는 영혼들 • 123
3. 왕과 귀족들의 영혼계곡 • 133
4. 연옥의 문이 열리다 • 139
5. 교만한 자들을 위한 연옥 • 145
6. 질투와 시기심으로 장님이 된 영혼들 • 151
7. 단테, 성전의 환상을 보다 • 155
8. 게으른 자들을 위한 연옥 • 161
9. 탐욕스런 자들을 위한 연옥 • 165
10. 시인, 스타티우스의 고백 • 171
11. 대식가, 포레세 도나티 • 175
12. 연옥의 마지막 불길, 정화(淨火) • 181
13. 지상의 낙원 • 187

천국편
1. 놀라운 신세계 • 199
2. 베아트리체를 따라 천국 순례를 시작하다 • 201
3.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의 명예 • 209
4. 하늘의 섭리를 깨달은 샤를 마르텔의 대화 • 213
5. 성 프란치스코와 성 도미니코 • 217
6. 선조가 들려주는 피렌체에 관한 증언 • 223
7. 정의의 독수리 모습을 한 영혼 • 231
8. 하늘에 걸려있는 야곱의 사다리 • 235
9. 영원한 천국의 꽃동산 • 243
10. 하느님의 인류애의 사랑, 천지창조 • 249
11. 성모 마리아의 만남과 거룩한 기도 • 251

단테 알리기에리 연보 • 258

저자소개

단테 알리기에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테는 1265년 5월 말에서 6월 중순 사이 이탈리아 중부의 피렌체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태어났을 당시의 이름은 두란테Durante였으나 줄여서 단테로 불렸다. 프란체스코 수도원과 도미니쿠스 수도원에 출입하면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였고, 당시 피렌체의 뛰어난 철학자이며 정치가였던 브루네토 라티니에게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1286~1287년에는 세계 최초의 대학이 설립된 볼로냐에 체류하면서 여러 문인과 교류하고 새로운 사상과 지식을 접하기도 했다. 단테는 로마 가톨릭 교황과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사이의 오랜 갈등에서 비롯된 당파 싸움에 휘말려 공금 횡령과 부정부패 혐의로 기소되었고, 1302년에 벌금형과 공직을 금지한다는 선고를 받았다. 이때부터 단테의 망명 생활이 시작되어 1321년 말라리아로 추정되는 열병에 걸려 사망할 때까지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를 전전했다. 이러한 망명 생활은 단테의 삶과 문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신곡』의 탄생에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은 베아트리체와의 만남이었다. 단테는 아홉 살에 베아트리체를 알게 되어 사랑에 빠지고, 9년 뒤 재회하면서 다시 사랑의 포로가 되었다. 스물네 살에 생을 마감한 베아트리체는 단테의 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작품 속에서 완벽하고 이상적인 여인의 이미지로 승화된다. 『신곡』에서 베아트리체는 연옥의 산꼭대기에 있는 지상 천국에서 단테를 맞이하고 천국으로의 여행을 안내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방랑의 고통과 괴로움, 삶의 고난 속에서 탄생한 『신곡』은 영원한 진리와 정의를 추구하는 시인의 열정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작품이다. 그런 만큼 단테의 개인적인 삶과 고뇌, 희망과 좌절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최초의 단테 학자 보카치오는 원제 <희극comedia> 앞에 <신성하다>는 의미의 형용사 divina를 붙였고, 1555년 베네치아에서 인쇄된 판본을 시작으로 La divina commedia(신곡)라는 제목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단테의 다른 작품으로는 『새로운 삶』, 『농경시』, 『향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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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엮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소설가, 번역가, 전직 외교부 대사 그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관이 되었다. 미국 하버드대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국방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주이탈리아 참사관, 주일 총영사, 주나이지리아 대사를 역임하였다. <현대문학>으로 문단에 데뷔 한 후, <내 영혼의 노래> <굿모닝 커피> <얼빠진 세상> <얼빠진 시대> <얼빠진 나라> 등 25권의 시집을 출간하였으며, 영문판 시집 <Song of My Soul>은 독일 Peperkon사에서 출간하였다. 희곡집 《금관의 예수》 《독신자 아파트》, 장편소설 《우리가 사랑하는 죄인》 《외교관》, 평역서 《한 권으로 읽는 밀레니얼 삼국지》, 번역서 《장미의 이름으로》 《걸리버 여행기》 《제2의 성서》(신약•구약) 《링컨의 일생》 《명상록》 《역사를 바꾼 세계 영웅사》 《1분 군주론》 등 수십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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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옥편>
이 문을 지나면 영원한 고통의 나라로 들어간다. 구원을 잃은 자들은 나를 통해서 들어간다. 창조주께서 나를 만드신 것은 정의 때문이다. 그분께서는 전능과 최고의 지혜와 극진한 사랑으로 나를 창조하셨다. 천사들 이외에는 나보다 먼저 창조된 것이 없고, 나는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문을 통과하는 자는 희망을 모조리 버려야 할 것이다.


<연옥편>
사랑의 별을 지향하는 아름다운 샛별이 동쪽 하늘에 떠 있었다. 그곳에서 꽤 멀리 높은 산이 있었다. 그것은 연옥에 있는 산으로 죄를 정죄하는 곳이다.


<천국편>
천사들은 빛나는 옷을 날개처럼 펄럭이며 마치 꿀벌이 장미꽃 속으로 모이듯 꽃의 주위로 날아들었다. 천사들의 얼굴은 사랑의 불처럼 보였고, 날개는 금빛으로 거룩했으며, 그 밖의 꽃들은 흰 모습으로 향기를 풍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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