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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89085867
· 쪽수 : 343쪽
· 출판일 : 2003-12-01
책 소개
목차
제1부 우리는 어디 있는가?
1장 우리들의 이야기 / 2장 값 지불 / 3장 중독인가 무엇인가
제2부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가?
4장 혼합된 기준 / 5장 순종인가 탁월함인가 / 6장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 7장 참된 남성성을 택하라
제3부 승리를 선택한다
8장 결단의 시점 / 9장 실지가 회복된다 / 10장 당신의 전투 계획
리뷰
책속에서
^^남자는 시각을 통해 성적 만족을 얻는다^^
남자들에게 눈은 얼마든지 마음대로 죄 지을 방편이 된다. 연인이나 정부가 없어도 된다. 기다릴 필요도 없다. 눈만 있으면 언제라도 시각을 통해 성적 만족을 얻을 수 있다. 방식과 체형과 몸매를 불문하고 여자의 나체는 우리를 자극한다.
우리는 까다롭지 않다. 낯선 여자의 누드 사진도 아내와의 낭만적인 시간 못지 않게 금세 효력을 발한다. 여체를 보는 것에 관한한 우리는 시각에 점화 스위치가 달려 있다.
여자들은 성적으로 자극되는 방식이 달라 이점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여자의 점화는 촉감과 관계와 연계된다. 여자들은 우리 성의 이런 시각적 측면을 천박하고 더럽게 여기며 심지어 혐오 한다. 남편들이 "시각 요인"을 긍정적으로 전환해 침실에서 잘 활용하도록 아내에게 권하기라도 하면 대개 경멸과 조소만이 돌아온다. 예컨대 리자는 이렇게 말했다. "그러니까 나도 싸구려 코르셋을 사서 술집 여자처럼 쇼를 해야 된다 그거로군요!"
시각을 통한 성적만족은 성적 순결을 위한 당신의 싸움에 결코 웃을 일이 아니다. 누드장면이 우리 두뇌의 쾌락 중추에 일으키는 작용과 요즘 나체나 그에 준하는 여자들을 아주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 눈과 생각이 억제를 거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