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통합 그 실체를 밝혀라

1944년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시행정 컨설턴트, 사단법인 오사카 자치체문제연구소 이사, 연구원으로 오사카 및 각지의 자치체행재정분석과 지역조사에 관여해왔다. 주요 저작으로 《오사카만 매립 제로에 도전》공저, 《간사이 공항은 개항했지만》공저, 《오사카 지방재정 독본 '99 대도시권 자치체 파산》공저 등이 있다.

서강대학교와 단국대학교에서 정책을 전공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출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 13년간 국회부의장(김종하) 입법보좌관(비서관)으로 중앙정치와 행정을 두루 섭렵하였으며 특히 지방자치와 지방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행정자치부 지방행정혁신 평가위원,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위원을 역임했으며 대학에서 수년간 출강 했다. 지난 2003년에는 정부를 대표하여 대북식량차관 남측 인도위원으로서 북한(함흥, 흥남)을 방문하여 인도적 차원의 대북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이명박대통령후보 직능특별보좌역과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무행정분과 자문위원으로서 정부 출범에 기여를 하기도 했다. 또한 동행대한민국 중앙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현재는 대통려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제1실무위원으로서 지방분권과 행정구역통합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프론티어사업단(재료연구소) 사무국장에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