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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인생 강좌 45편

경영.경제.인생 강좌 45편

(윤석철 교수의 경영학 특강)

윤석철 (지은이)
  |  
위즈덤하우스
2005-07-30
  |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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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인생 강좌 45편

책 정보

· 제목 : 경영.경제.인생 강좌 45편 (윤석철 교수의 경영학 특강)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89313625
· 쪽수 : 215쪽

책 소개

<경영학의 진리체계>의 저자이기도한 서울대 윤석철 교수의 경영학 특강. '경영, 경제, 인생'의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과 개인의 발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영학적 사고'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간과 조직을 다양한 각도로 조망하고 해석하여 우리가 갖추어야 할 21세기의 경쟁력을 거시적이고 핵심적으로 보여준다.

목차

재출간에 부쳐
초판 서문

1부 인간의 생존양식과 경영
01. 인생과 기업을 이해하는 출발점
02. 부조리에서 오는 삶의 고통
03. 삶에 이르는 길
04. 제로섬 게임은 피해야 한다
05. 황무지를 찾아 나서야!
06. 지속가능성의 추구
07. 주고받음이 삶의 기반이다
08. 줄 수 있어야 살 수 있다

2부 감수성과 상상력, 그리고 과학기술
09. 감수성, 왜 중요한가
10. 현장에 가야 느낄 수 있다
11. 상상력의 위력
12. 상상력 발휘, 노력의 소산이다
13. 세련된 문제정의가 중요하다
14. 신념만으로는 안 되는 것이 많다
15.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말라
16.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3부 창조성과 생산성
17. 기술개발의 방법론, 탐색시행
18. 노력하는 인간은 구제받는가
19. 필요와 과욕은 다르다
20. 기업의 성공, 산 넘고 물 건너야
21. 경영과 인생에도 기본이 있다
22. 존경받는 기업, 가능하다
23. 가치의 구성 요소
24. 소비자의 기호도 진화한다
25. 제품의 가치, 시대와 환경의 함수
26. 기업의 길은 타원과 같다

4부 경영이념
27. 조직의 결속과 경영이념
28. 기본에 대한 허상과 실상
29. 조직의 규모와 과유불급
30. 철학적 성숙과 인간의 매력
31. 자기지도력이 경쟁력을 낳는다

5부 합리적 사유
32. 세월 속에서 느끼는 인간조건
33. 사랑과 과학의 대결
34. '사유하는 국민'만이 살아남는다
35. 임금인상, 재벌개혁, 속도의 철학
36. 악의 축, 경제 분야에 더 많다
37. 월드컵과 생존 지혜
38. 보이지 않는 존재의 가치
39. 테러당한 자의 책임
40. 인식오류

6부 21세기 리더십의 조건
41. 섬기는 리더십
42. 지도자가 갖춰야 할 4가지 덕목
43. 제3의 자본개념, 사회적 자본
44.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를 위한 제언
45.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저자소개

윤석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0년 충청남도 공주 출생. 1958년 패전국 독일이 미국이나 옛 소련처럼 대국도 아니면서 강국이 된 비결을 알고 싶어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입학했으나, 20세기 국력은 과학과 기술의 발전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눈을 뜨고 물리학과로 진로를 바꿨다. 대학을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유학하여 전기공학, 경영학, OR(Operation Research)을 공부했으며 귀국해 2005년까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2005년부터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독문학과 물리학 학사, 경영학과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바탕으로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국 경영학에 새로운 통찰과 활력을 불어넣은 거목으로 불린다. 한때 경영자들 사이에서 ‘윤석철을 알고 있다는 사람은 다시 보라’는 말이 떠돌기도 했다. 『경영학적 사고思考의 틀』(1981), 『프린시피아 메네지멘타(Principia Managementa)』(1991), 『경영학의 진리체계』(2001) 등 10년마다 걸출한 저서를 써냈으며, 10년에 한 권씩만 책을 내는 이유에 대해서는 ‘토털 오리지널(total original)’ 즉, 완벽히 새로운 창조물을 내놓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2003년 한국 경제발전에 끼친 공적을 인정받아 ‘정진기 언론문화상(경제경영도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경영자의 감수성은 고객이 존재하는 현장에서 그들과 접촉하는 가운데 발휘될 수 있다. 1950년대 후반 미국의 한 제약회사 세일즈맨이었던 윌리엄 코너는 병원에 가서 환자나 의사들을 만나 그들과 담소하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데 일과 시간의 반 이상을 썼다. 어느 날 코너는 우연히 안과 의사와 같은 테이블에서 점심을 들게 되었다. 담소 중에 그는 안과 수술 과정에서 인대를 절단해야 할 때, 혈관을 다치게 되면 출혈로 인해 수술이 어려워진다는, 그래서 인대절단에 이르면 수술의 리듬이 깨지고 의사도 긴장되게 된다는 말을 들었다. (중략)

그 후 코너는 도서관을 뒤져 인대에 관한 서적을 읽고 전문가를 찾아가 질문도 하면서 인대를 용해할 수 있는 효소, 키모트립신을 오래 보존할 수 있는 약제 개발에 성공했다. 이 사례가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코너가 병원 현장을 찾아가서 의사들과 접촉하고 대화하지 않았다면 그들의 필요와 아픔에 대한 감수성은 발휘되지 못했을 것이고, 키모트립신도 개발되지 못했을 것이다.

감수성은 '주고받음'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제1차적 필요조건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충분조건이 되지는 못한다. 다음 글에서 또 하나의 필요조건, 상상력을 공부하자. -본문 57~58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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