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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새로운 나여, 안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9351696
· 쪽수 : 295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9351696
· 쪽수 : 295쪽
책 소개
<컬러 퍼플>, <은밀한 기쁨을 간직하며> 등의 작품을 통해 흑인과 유색인종 여성에게 가해진 억압과 폭력을 그려온 앨리스 워커의 신작 소설이 출간됐다. 한 여성의 심적 여정을 그린 이 소설은 타인은 물론, 자기 자신과도 '단절'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정화'와 '소통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목차
책머리에
서늘한 혁명
아나콘다를 죽일까 녹일까
변화
강은 흐른다
그는 놀라워했다
다른 길
욜로
할머니약
총을 맞았나?
케이트가 찾았을 때
욜로는 읽었다
우선, 버리시게나
엘리자베스 테일러처럼
폭포에서
얼굴
이 세상이 잃은 것
교회 밖의 장례객들
거대한 여자
나는 평화란다
환상의 방
마후스족은 믿는다
지하의 호수
거짓된 꿈의 시대
여정의 한가운데
탈색한 그의 머리칼
마지막 원형 모임 후에
가시적인 존재
넌 살아야만 해
케이트는 전날 밤 깨어 있었다
욜로가 일어났다
여기로 돌아왔을 때
집으로 오는 비행기에서
폭격
어디에도 가지 말아라
그녀의 정원
오래 걸릴 거야
따스한 햇살이 드는 날
옮긴이의 말 / 소설이 끝나면 시작될 내 영혼의 여정
책속에서
제 꿈에 말라버린 강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배를 타고 콜로라도 강을 탔습니다. 그 여정은 과거의 나를 비워내는 편에 가까웠어요. 수많은 내 옛날 삶들이 올라와서 문자 그대로 토해내면서, 협곡 그 깊은 곳에서 과거의 모습이 드러났죠. 어떤 의미에선, 이후의 삶의 단계를 위한 최후의 예행연습이었다고 하면 될까요? 여정의 막바지에 사람들과 함께 강에서 멀어져갈 때, 내 삶에 필요하지도 않은데 지금껏 지니고 있던 모든 것들이 헐거워져서 떨어져나간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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