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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페이스

리틀 페이스

소피 해나 (지은이), 박수진 (옮긴이)
레드박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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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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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리틀 페이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89456667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6-01-18

책 소개

남편도 경찰도 믿어 주지 않는 가운데, 감쪽같이 바꿔치기당한 딸을 되찾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여성의 절박한 상황을 그린 심리 스릴러 소설. 이번 작품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소피 해나는 영국에서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아는 저명한 시인이자 51개국에서 작품을 출간한 세계적인 소설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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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소피 해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시인이자 소설가. 그녀의 시는 영국 전역의 중.고등학교 및 대학에서 다루어지고 있으며, 그녀의 소설은 51개국에서 서른두 가지 언어로 번역, 출간되고 있다. 1971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학자인 아버지와 작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맨체스터 대학을 졸업했다. 스물네 살에 첫 시집 『영웅과 옆집 소녀(The Hero and the Girl Next Door)』를 출간했다. 2004년, 시 문학 협회(Poetry Book Society)로부터 ‘차세대 시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2007년, 다섯 번째 시집 『초보자를 위한 비관주의(Pessimism for Beginners)』가 T. S. 엘리엇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04년, 대프니 듀 모리에 페스티벌에서 「문어의 집(The Octopus Nest)」으로 단편 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06년, ‘스필링 범죄 수사반’ 시리즈 첫 번째 작품 『리틀 페이스』가 출간 직후 1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1년, 시리즈 세 번째 작품 『구조 포인트(The Point of Rescue)』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첫 회 ‘540만 가구 시청’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화제가 됐다. 시리즈 네 번째 작품 『또 다른 생의 반쪽(The Other Half Lives)』 역시 2012년에 드라마로 방영됐다. 2013년, 시리즈 여덟 번째 작품 『캐리어(The Carrier)』가 내셔널 북 어워드에서 ‘올해의 크라임&스릴러 상’을 수상했다. 2014년, 에르큘 프와로가 등장하는 『모노그램 살인 사건(The Monogram Murders)』이 출간, 애거사 크리스티 재단의 지지를 받으며 15개국에서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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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습니다. 저작권 담당자 및 출판 기획자로서 다양한 도서를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리틀 페이스>, <코를 킁킁킁!>, <혀를 할짝할짝>, <입을 오물오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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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는 담배를 몇 모금 더 피운 뒤 불을 끄고 찰리를 따라 안으로 들어갔다. 스필링 경찰서는 한때 공공 수영장이었다. 그랬던 자신을 기억시키듯 아직도 염소 표백제 냄새가 났다. 사이먼도 여덟 살 때 이곳에서, 빨간색 운동복을 입고 긴 나무 봉을 휘두르는 미치광이에게 수영을 배웠다. 반에서 그를 빼고 모두가 이미 헤엄칠 줄 알았다. 그 사실을 알았을 때의 기분을 그는 아직도 기억했다. 서른여덟이 된 지금도 근무 교대를 할 때마다 매번 같은 기분을 느꼈다.


지금 내가 꾸고 있는 이 악몽은 끝이 아니다. 단지 시작일 뿐이다. 나는 불행이 언제나 우당탕 쿵쾅 하고 단번에 일어나는 것은 아님을 알게 됐다. 때로 불행은 나쁜 날씨처럼 우리 주변으로 슬그머니 다가와, 서서히 머리 위로 기어오르고, 날마다 더욱 깊숙이 자리 잡는다. 이보다 더한 것이 얼마나 더 올지 모르기에 나는 이 절망 밖으로 빠져나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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