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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농업 > 농업일반
· ISBN : 9788989485476
· 쪽수 : 30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들어가며: 농업 재건을 위한 전략을 찾아서
1. 장소에 관한 추억
2. 색안경을 낀 도시인
3. 농민은 어디 있는가?
4. 영광의 시절의 소용돌이
6. 저질 먹을거리에서 "양질의 먹을거리"로
7. 경제적 난센스와 생태학적 착오
8. 농업의 "타이타닉호"
9. 어떻게 위기에서 벗어날 것인가. 진단과 응급처치
10. 전염병으로부터 어떤 교훈을 얻었는가
11. 잘못된 먹을거리와 운 좋게 얻은 품질 보증 라벨
12. 지주, 농민, 정치가, 땅은 누구의 것인가?
13. 타락한 세계화에 반대하여
14. 만약 전 세계의 농민들이
15. 평화를 갈구하는 시민들의 무기
16. 농업은 휴머니즘이다
17. 어린이들에게 농업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18. 공공 연구의 의무
19. 농업에 대해 고민하는 조합들과 세계의 작업장
20. 지혜로운 농부의 덕목들
21. 농업 현장과 인간의 권리와 의무 선언을 위하여
결론: 식량 전쟁은 일어나지 않으리
옮긴이의 글
책속에서
농민들의 소외는 3단계로 이루어졌다. 우선 농업 경영인은 농업 조합의 지시에 따라 토지의 상태나 내용 그리고 기후 조건에 맞추어 씨앗을 준비하지 않았다. 그들은 화학제품을 사용할 대강의 날짜와 다양한 종류의 약품이 적힌 카드를 손에 쥐었다. 이제 농업 경영인들은 경험을 통해 대대로 전해진 농사에 관한 기초 지식들을 저버렸다.
마침내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처럼 컴퓨터가 농민의 뒤를 잇는 상황에 이를 것이다. 농민은 이런 시스템에 적응하고 시장의 요구대로 생산하기 위하여, 정보 프로그램이나 외부 상담자에게 질문을 해야 한다. - 본문 115~116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