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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부재

경이로운 부재

(삶의 한가운데에서 해탈하기)

제프 포스터 (지은이), 심성일 (옮긴이)
  |  
침묵의향기
2016-12-24
  |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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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부재

책 정보

· 제목 : 경이로운 부재 (삶의 한가운데에서 해탈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9590637
· 쪽수 : 286쪽

책 소개

modern spiritual classic 시리즈 4권. 영국의 출판그룹 왓킨스 산하의 매거진 왓킨스에서 발표한 '2011년 세계의 영적 지도자 100인' 중 최연소 지도자로 선정된 제프 포스터의 가르침을 담은 명상 에세이.

목차

머리말

새로운 시작
1. 파도와 바다
2. 인터뷰: 그것이 모든 것이다
3. 오직 이것뿐
4. 둘이 아니다
5. 세상의 시작, 세상의 끝
6. 불가사의한 신비
7. 산은 다시 산이며, 강은 다시 강이다
8. 경이로운 부재

저자소개

제프 포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유명한 영적 사상가이자 지도자로 활동 중인 제프 포스터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천체물리학과 출신이다. 영국의 왓킨스 마인드 바디 스피릿 매거진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 100인’의 목록에서 30세 때 최연소로 선정되었다. 이 리스트에는 교황 프란치스코, 달라이 라마, 에크하르트 톨레, 파울로 코엘료, 오프라 윈프리, 밥 딜런 등 여러 분야의 인사들이 폭넓게 포함된다. 이 책은 제프 포스터 자신이 죽음으로 시작해 삶으로 돌아온 이야기, ‘진짜 명상’을 발견해 마음을 치유한 순도 높은 일화를 담고 있다. 여기엔 자신을 살려내고 발견한 것들을 통해 누군가를 살려내기 위한 사랑 어린 초대장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자발적 삶으로 가는, 드넓게 열린 사랑을 향한, 깊은 휴식을 위한 초대다. 그는 우리 안에 마련된, ‘지금 이 순간’이라는 집을 찾도록 손짓하고, 우리의 몸, 우리의 마음과 사랑에 빠져보라고 유혹한다. 지친 우리의 귓속에, 거칠기만 한 우리 마음에 속삭인다. 격려의 말들을, 나긋나긋하게. 저자는 현재 전 세계에서 모임과 수련회,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www.lifewithoutacent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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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방황했으나 기존의 철학과 종교로부터는 해답을 찾지 못하였다. 삼십대 초반에 만난 재가의 선(禪) 스승들의 가르침을 통해 영적 체험을 하고 바깥으로 찾는 마음을 쉬게 되었다. 그러나 영적 체험 이후의 혼란과 미혹으로 오랫동안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가 서구의 비이원론(Non-Dualism) 스승들과 어느 출가 선(禪) 스승의 가르침으로 언제나 바로 지금 여기 눈앞에 드러나 있는 진실에 비로소 계합하였다. 2013년부터 같은 마음공부에 뜻을 둔 사람들과 공부를 나누고 있다. 현재 부산, 진주, 대구, 광주에서 작은 공부 모임을 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바로 지금, 바로 여기, 바로 이것》, 《선(禪)으로 읽는 복음》, 《이것이 선(禪)이다》, 《이것이 그것이다》, 《아쉬타바크라의 노래》, 《깨달음의 노래》, 《깨달음, 열 번째 돼지 찾기》, 《자기에게 돌아오라》가 있고, 역서로는 《경이로운 부재》, 《아디야샨티의 참된 명상》, 《완전한 깨달음》, 《설봉 도인 무문관 평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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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재와 현존이 만나 합쳐질 때, 비어 있음이 형상이 되고 형상이 비어 있음이 되어 사라질 때, 보는 자가 보이는 대상 속으로 사라질 때, 주체와 객체가 서로 열렬히 사랑하는 연인이 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질 때, 무엇이 남아 있습니까? 세상의 모든 관념이 단지 관념에 불과한 것으로 보일 때, 생각이 자기의 자연스러운 리듬으로 돌아갈 때, ‘원숭이 같은 마음’이 마침내 무익한 추구를 멈출 때, 무엇이 거기 있습니까?


깨어나면, 영화는 영화로 보입니다. 깨어나면, 꿈은 꿈으로 보입니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실제가 아니지만, 당신이 몰입해 있을 때는 실제인 것처럼 보입니다. ‘당신’의 이야기, 당신의 과거와 미래는 본질적으로 실제가 아닙니다. 오직 삶이라는 꿈-영화에 매료되어 있을 때만 실제인 것처럼 보입니다. …… 이야기는 계속되지만, 이야기일 뿐이라는 것이 간파됩니다. 그것은 투명해집니다. 영화는 계속해서 상영되지만, 영화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나든 당신을 해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자유는 원하는 것을 갖는 데 있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당신이 어떤 것을 갖는 순간, 가진 것을 잃어버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게 됩니다. 참된 자유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잃어버릴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두려움의 끝입니다. 아무것도 당신의 것이 아닐 때, 모든 것이 당신의 것입니다. 이것이 투쟁의 끝입니다. 당신이 아무것도 아닐 때, 당신은 또한 모든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추구의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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