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절대로 가지 마라

처음 대학교에 들어갈 때는 기계 공학을 전공했으나, 자신의 분야가 아닌 걸 깨닫고 과감히 방향을 선회. 연세 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예체능에 관심이 깊어서 친구들과 문화 기획을 하며 뮤지컬을 만들기도 했다. 한국멘사(아이큐 148이상인 사람들의 모임)내 문학 동아리의 장이기도 하다. 가끔 T/C(Tour Conductor) 아르바이트를 하며, 1년의 1/6을 유럽에서 보낸다.'전주국제영화제 2001'의 홍보팀장을 역임했다. 나우누리 작가, 동아닷컴 e-porter로 인터넷상에서 활발한 글쓰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새벽 2시>라는 음반 소설을 냈다. 지은 책으로 <나는 가끔 프라하를 꿈꾼다>, <영화의 나라에서 유쾌한 길 잃기>가, 논문으로 「기행문학연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