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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88989799658
· 쪽수 : 407쪽
책 소개
목차
서문 | 스티븐 제이 굴드
프롤로그
본문
01 발견되지 않은 생물을 찾아서
02 불멸의 동물들
03 꼬마 노부와 선인장 건축가
04 어둠과 재규어의 동굴
05 현장 생물학으로 떠나는 머나먼 길
06 세계 최남단의 사막
07 다른 배우, 다른 대본
08 하늘의 사막
09 핼러윈 전야의 흡혈 박쥐와 유령들
10 국왕의 땅
11 뚫고 들어갈 수 없는 가시의 땅
12 악마의 도시
13 피라미드의 그림자에서
14 이름 붙이기
15 울부짖는 늑대 생쥐에서 요정 아르마딜로까지
16 건조한 곳의 풍부함
17 소금 사막에 사는 동물들
18 다이아몬드의 땅
에필로그
부록
참고문헌
감사의 말
책속에서
나는 그곳 동물들의 표본을 채집할 수 있었다. 희귀한 유대류, 짧은 꼬리 어포섬 한 마리와 생쥐 어포섬 한 마리, 초원 생쥐의 근연종인 삼림 생쥐, 그리고 아메리카가시쥣과의 낯선 설치류 한 마리를 잡았다. 이 설치류가 가시쥐라고 불리는 이유는 털이 호저의 가시만큼은 아니지만 뻣뻣하기 때문이다. 그 동물은 아주 희귀해서 포르투갈어 이름 푸나레만이 알려져 있으며 이 독립종은 그것이 속한 속의 유일한 종이다. 이로써 이 종이 대단히 오래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푸나레는 아름다운 설치류이다. 생김새가 곱고 꼬리가 길며 털이 많다. 정말 사랑스럽다. 그들은 짧은꼬리 어포섬과 함께 둥근 돌더미에 산다." 이후 나는 이렇게 기록했다. "그 동물은 선인장을 먹는 팩랫과도 아주 많이 닮았다." - 본문 252~253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