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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불쌍한 캐럴라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70870203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3-07-1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70870203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3-07-17
책 소개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25권. 여성과 아동, 흑인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인 사회운동가이자 저널리스트, 인정받는 소설가였던 위니프리드 홀트비의 대표작 중 하나로, 국내 초역되었다.
목차
작가 노트 _009
오프닝 코러스 _011
제1장 배질 레지널드 앤서니 세인트데니스 _018
제2장 조지프 이즌바움 _041
제3장 엘리너 데 라 루 _079
제4장 휴 앵거스 매커피 _130
제5장 로저 에인트리 모티머 _192
제6장 클리프턴 로더릭 존슨 _252
제7장 캐럴라인 오드리 덴턴스미스 _301
파이널 코러스 _369
해설 | 온화한 할머니가 될 수 없다면 _389
리뷰
책속에서
“고모한테는 골칫거리가 되는 게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끄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일흔 넘은 여자 인생에 뭐 그리 대단한 게 있겠어요? 혼자 하숙집에 사는데 집세는 밀리고, 우리가 준 헌 옷을 입고 한 번도 실현된 적이 없는 일들을 하겠다고 종종거리며 다니고, 아무도 실어주지 않는 글을 쓰고, 저녁밥으로 마가린 바른 빵을 먹는 인생에요.”
“늘 말하지만 이 고약한 세상에 필요한 건 친절밖에 없으니까. 있잖아, 엘리너. 나이를 먹으면 인생에서 물질적인 것들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주는 것도 좋아하게 돼. 나는 항상 정신적인 것을 주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 하지만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물질적인 것을 자주 빌리는 사람이 되고 말았어. 나는 선선히 받으려고 노력했지. 늘 말하지만 자비로운 선물에는 두 가지가 필요해. 후하게 주는 사람과 선선히 받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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