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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캐럴라인

불쌍한 캐럴라인

위니프리드 홀트비 (지은이), 정주연 (옮긴이)
휴머니스트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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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캐럴라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쌍한 캐럴라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70870203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3-07-17

책 소개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25권. 여성과 아동, 흑인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인 사회운동가이자 저널리스트, 인정받는 소설가였던 위니프리드 홀트비의 대표작 중 하나로, 국내 초역되었다.

목차

작가 노트 _009

오프닝 코러스 _011
제1장 배질 레지널드 앤서니 세인트데니스 _018
제2장 조지프 이즌바움 _041
제3장 엘리너 데 라 루 _079
제4장 휴 앵거스 매커피 _130
제5장 로저 에인트리 모티머 _192
제6장 클리프턴 로더릭 존슨 _252
제7장 캐럴라인 오드리 덴턴스미스 _301
파이널 코러스 _369

해설 | 온화한 할머니가 될 수 없다면 _389

저자소개

위니프리드 홀트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8년 영국 요크셔주 이스트라이딩에서 농부인 아버지와 훗날 이스트라이딩 최초의 여성 의원으로 선출된 어머니 아래 태어났다. 가정교사에게 교육받다가 1917년에 옥스퍼드 서머빌 칼리지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으나, 이듬해 육군 여성 지원군에 자원해 프랑스에 파견되어 제1차 세계대전을 경험했다. 1919년 옥스퍼드로 돌아와 작가이자 페미니스트인 비라 브리튼을 만났고, 브리튼이 결혼한 뒤에도 함께 살며 서로의 창작 활동을 격려했다. 공공연히 스스로가 페미니스트임을 밝혔던 홀트비는 소설가 이전에 저널리스트로서 이름을 떨쳤다. 《타임 앤드 타이드》, 《맨체스터 가디언》 등에 글을 발표했고, 페미니스트 단체인 ‘식스 포인트 그룹’의 일원으로 여성 인권 운동을 펼쳤다. 또 국제연맹 활동 중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열악한 상황을 목격하고 흑인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자신의 유산과 책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흑인 거주구인 소웨토에 남겼고, 이를 토대로 홀트비의 이름을 딴 기념 도서관이 개관했다. 《불쌍한 캐럴라인》(1931)은 개인적인 사랑보다는 사회적인 성공을 꿈꾸는 일흔두 살의 캐럴라인을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소설로, 나이 많고 가난한 비혼 여성을 바라보는 편견 어린 시선을 오롯이 포착해낸다. 《불쌍한 캐럴라인》 출간 이듬해에 브라이트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홀트비는 주변에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소설 《사우스 라이딩》의 집필에 몰두했다. 1935년 영국 런던에서 생을 마감했고, 1년 뒤 비라 브리튼의 편집으로 출간된 《사우스 라이딩》(1936)은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영화와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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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 국문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버닝 데이라이트》, 《밑바닥 사람들》, 《나체의 역사》, 《모더니즘》, 《더 걸스》, 《제인의 임무》, 《가든 파티》, 《편견의 문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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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모한테는 골칫거리가 되는 게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끄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일흔 넘은 여자 인생에 뭐 그리 대단한 게 있겠어요? 혼자 하숙집에 사는데 집세는 밀리고, 우리가 준 헌 옷을 입고 한 번도 실현된 적이 없는 일들을 하겠다고 종종거리며 다니고, 아무도 실어주지 않는 글을 쓰고, 저녁밥으로 마가린 바른 빵을 먹는 인생에요.”


“늘 말하지만 이 고약한 세상에 필요한 건 친절밖에 없으니까. 있잖아, 엘리너. 나이를 먹으면 인생에서 물질적인 것들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주는 것도 좋아하게 돼. 나는 항상 정신적인 것을 주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 하지만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물질적인 것을 자주 빌리는 사람이 되고 말았어. 나는 선선히 받으려고 노력했지. 늘 말하지만 자비로운 선물에는 두 가지가 필요해. 후하게 주는 사람과 선선히 받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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