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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민낯

투자의 민낯

(본격 주식투자 뒷담화 에세이)

햔햔 (지은이)
굿모닝미디어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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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민낯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투자의 민낯 (본격 주식투자 뒷담화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8898987442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1-12-27

책 소개

이제 성공한 5%의 이야기가 아닌 95%의 이야기를 들을 시간. <오마이뉴스>와 카카오 <브런치>에 절찬리 연재. 95% 개미들을 대변하는 용감한 셀프 뒷담화.

목차

프롤로그_ 성공한 5%가 아닌 95%의 이야기를 들을 시간

첫 번째 이야기
너무 웃진 마세요, 남 얘기 아니잖아요

‘느낌적인 느낌’, 감성 투자의 모든 것
나는 뉴턴보다 나을 줄 알았지
나는 종종 파블로프의 개가 된다
사는 족족 수익으로 연결, 주식 천재의 탄생 - 테마주 투자의 민낯①
아픔을 잊고 달려드는 돈키호테 개미 - 테마주 투자의 민낯②
돈키호테는 이만 물러납니다 - 테마주 투자의 민낯③
돈을 더 내면 더 스릴 있는 테마파크가 있다?
본전만 찾으면 떠날 수 있을 것 같죠?
주식의 고점과 저점, 제가 맞춰 봤지요
내 아내는 미수 쓰는 여자였다

두 번째 이야기
화장을 지운 주식 투자의 민낯


쪽대본 난무하는 막장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맛집에 줄 서는 것과 같다
‘우량 종목에 장기 투자하세요’, 나만 안 되는 건가?
급등주에 환장하던 내가 코인 투자는 못하는 이유
주식 시장의 장님들
초호황이라더니…! 내 주식, 이게 머선 일이고?
급등주에 빠진 직장인의 일상다반사
잘 안다는 착각
어릴 적 꿈만큼 쉽지 않은 수익률
벤츠를 산 후배를 보고 허무 ‘주의’자가 됐다

세 번째 이야기
아직도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만


뭘 안다고 떠드느냐는 ‘관심’에 대하여
투자의 평가는 무엇으로 하는가?
투자 사고의 블랙박스
월급의 재평가
주식 투자자 진화론
‘돈! 돈!’ 했지만 ‘돈 케어’ 했지요
주식 투자에 필요한 능력은 따로 있었다
영국에서 미국 지도 펼치기
차트 매매 수련자와의 논쟁
여긴 어디고, 나는 어디로 가는가

네 번째 이야기
그래도 믿는 구석이 있다면…


애플 주주입니다만
인정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투자
뭐라도 해야겠다면 이 방법도 있습니다
좋은 것을 얻는 한 가지 방법
어디로 몰려갈 것인지 스스로 결정해보기
공부는 진정 배신하지 않는가
오를 땐 ‘상승’, 내릴 땐 ‘조정’이라고 하는 이유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면 행복한 거라 말하고 싶네요
잘 먹고 잘 살아라, 자식들아!

에필로그_ 제가 내일의 주가를 맞춰 보겠습니다

저자소개

햔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캐] 서울 사람과 대화가 된다며 표준어 사용자라고 우기는 경상도 남자. 글을 쓰고 있지만, 평소 컴퓨터 말을 더 많이 쓰는 SW 개발 13년 차, 항공업계 종사자. 오타 하나에도 생명이 좌우되는 SW를 만들지만 주식투자는 지 죽을 줄 모르고 막(?) 했던 주식 투자자. 이 경험을 바탕으로 주식투자 고백담 글을 카카오 <브런치>, <오마이뉴스>에 <투자의 민낯>이라는 시리즈로 연재했다. [부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주식시장에서 우여곡절 끝에 겨우 살아남아 수익보단 마음수련에 더 열심인 태평한 개미.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았던 개미였지만 지금은 자신을 추월하는 모든 것들에 태연하다. 목적지를 감에 있어 서두르고 앞서가려던 이유를 까먹어, 오늘도 그저 짧은 다리로 뚜벅뚜벅 걷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렇게 마지막까지 물을 탔더니 이미 1천만 원이 넘는 돈이 그곳에 쟁여 있었다. ‘100만 원만 넣어 볼까?’라며 시작했던 투자는 나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불어나 있었고, 손실은 300만 원에 달했다. 그제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 자신도 모르게 물건을 사게 된다는 홈쇼핑 중독자의 마음을 십분 이해할 수 있었다. 아니, 그들을 이해할 때가 아니었다. 그래도 그들에겐 물건이라도 남아 있지 않은가.


봉차트가 붉은색이면 마구 달려들고 싶다. 가만 보면 투우소 같기도 하다. 그런 욕망을 억누르지 못하면 많은 경우, ‘내가 미쳤지’라는 자괴감에 돌입하며 투우소는 ‘내가 미쳤소’로 거듭난다. 무작정 달려들다 창에 잔뜩 꽂힌 소가 되긴 싫은데, 본능을 억누르는 게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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