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퍼! 안 퍼!

추천의 글_아침마다 쌀 씻는 여자들 / 이숙경
들어가면서_덜거덕 덜거덕 행복을 꿈꾸는 부엌

1. 외로운 부엌
누구 밥을 먼저 퍼야 하나요?
여자는 파티를 꿈꾼다
나도 바쁘다니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생일상
* 여자들이 밥해대는 횟수, 차리는 밥상에 대한 인건비
요즘 젊은 것들이 왜 그러는 겨?
아들아, 내 아들아, 너는 이런 남편이 되거라
내가 가진 경력은 왜 안 되는데?
* 강아지와 남편의 공통점
사랑한다면 밥을 줘!
외할머니의 보리밥
부뚜막에 올라
부엌이 말을 걸었다
난 휴일이 정말로 정말로 싫어
* 두 할머니의 대화
명절 땐 수다의 장을 열어보자
이런 아우성을 듣고 싶다 - 아, 대체 여자들이라니…
쉰이 넘은 내게도 엄마는 영원한 엄마
차라리 아프고 싶다니까!
* 세대별 버스 타는 법
오랜만에 온 식구가 모이니 좋지 않냐고? 난 환장하겠다!!
혼합미 먹던 시절
엄마의 칼국수 사랑
자장면과 '재건 데이트' 기억나니?
부엌만 바뀌면 뭐 해?
* 밥 먹을 때 이런 남편, 정말 꼴도 보기 싫다!

2. 웃기는 세상
구운 갈치 하나에 내가 흥분하는 이유
당신의 주방 타입은?
아들 낳아 줬는데 왜 밥을 해?
* 밥하기 싫은 날, 아줌마 가장 열받게 하는 베스트 3
사위 생기니까 요리 잘하는 척
그녀는 예뻤다. 그놈은 미웠다!
* 한 끼로 간단히 때울 수 있는 요리 베스트 10
그래서 우릴 버릴 거야?
내 오늘, 술로 망가져주리라
된장찌개 때문에 이혼이라두 해 그럼? 안 되는 걸 어떡해?
* 남편이 예뻐 보일 때
요리 잘하면 피곤해
게장의 '게' 자도 싫다, 게자식!
그대 아직 꿈꾸고 있나?
요리 못하는 시어머니가 사랑받는다
그 남자의 섹스 공식 그리고 밥
게으른 여자의 인생 역전
* 주부들의 지상 대담 1 : 말! 말! 말! 요리책을 씹자! [적인가 동지인가?]
뱁새가 황새 쫓다 가랑이 찢어질 이야기
된장, 간장, 꼭 집에서 담가먹어야 하나?
요절을 내버릴까?
* 주부들의 지상 대담 2 : 말! 말! 말! 요리책을 씹자! [우리, 왜 요리책을 샀을까?]
"내가 지금까지 맛으로 먹었냐?" "그럼, 뭘로 먹었는데?"
주절주절, 투덜투덜
추접스런 진오가 끓여줬던 라면국물의 추억
엄마는 부엌의 주인

3. 햇살 가득한 부엌
시어머니가 보내주신 달팽이의 편지 - 슬로우푸드 예찬기
"얘들아! 우리 집에 놀러와, 내 생일이거든."
아톰과 '추리닝'으로 살련다
남한테 손 벌리지 않을 만큼만 벌고 싶다
쿨하게 살기!
김 여사가 사는 법
* 주부들의 지상 대담 3 : 말! 말! 말! 요리책을 씹자! [그냥 심심풀이 땅콩?]
김장, 그 화려했던 날의 추억
新 계녀가 - 딸에게 주는 글
"제수 장만 직접 안 하면 며느리 자격 없다고요?"
* 주부들의 지상 대담 4 : 말! 말! 말! 요리책을 씹자! [달콤한 유혹에 속으면 안 되지!]
내가 귀농을 꿈꾸는 이유
그녀들의 세레모니
괜찮은 여자 나이 서른일곱, 나를 사랑하는 날
남편이 변해가고 있다
한밤중 아줌마들의 저녁식사
시어머니께 띄우는 맏며느리의 편지
* 주부들의 지상 대담 5 : 말! 말! 말! 요리책을 씹자! [한쪽 눈 감고 보자. 세상은 넓고 신경 쓸 일은 많다!]
이것저것 완벽한 얄미운 년과 못난 년의 비애
"시원한 동치미 있는 집 어디 없나요?"
어느 시어머니의 애프터서비스
* 주부들의 지상 대담 6 : 말! 말! 말! 요리책을 씹자! [쓸데없는 요리책은 나가 있어! 우린 이런 요리책을 원해!]
그녀의 부엌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빠를 부엌으로 끌어들이는 딸아니의 노하우 서너 가지
내 노년의 어느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