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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 망상기계들의 유토피아

복제인간, 망상기계들의 유토피아

(인간의 본성과 생명을 다시 생각한다)

알렉산더 키슬러 (지은이), 전대호 (옮긴이)
뿌리와이파리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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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 망상기계들의 유토피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복제인간, 망상기계들의 유토피아 (인간의 본성과 생명을 다시 생각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윤리학/도덕철학
· ISBN : 9788990024756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07-11-20

책 소개

독일의 젊은 철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알렉산더 키슬러가 과학기술과 유토피아의 관계, 영미 윤리학과 유럽대륙 윤리학의 차이, 줄기세포연구의 허와 실 등을 깊이 있게 파고든 책. 특히나 이른바 '황우석 사태'에 대해 상세히 검토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5 | 추천의 말 10

1. 지크프리트, 용의 피를 향한 욕망 17
인간기계와 유인원 프로젝트 | 윤리, 도덕, 제2창조의 스타들 | 용을 죽인 서울 사나이

2. 황우석의 몰락 47
새로운 지식에 비추어 | ‘한국의 자랑’과 망상기계 | 조국을 위한 난자 | 도덕정치 | 복제연구자의 그늘진 이면 | “과욕을 부렸다” | 쇼윈도 속의 과학 | ‘황우석 신드롬’

3. 끈질긴 유토피아 105
<달의 세계> | 유토피아의 엄격한 풍습 | 플라톤의 태양국가 | 콩트 씨의 질서, 진보, 신앙 |
크로모소마?미래는 더 이상 꿈이 아니다 | 행복 작전!

4. 윤리위원회의 급증과 다양해진 도덕 135
냉혹한 추위 속의 클럽문화 | 초인본주의적 신체놀이 | 베이컨, 로크, 흄 | 하버마스와 유전학 슈퍼마켓 |
자연법과의 이별 | 위원회에 위탁된 윤리 | “생명은 근본적으로 좋은 것이다”

5. 그렇다, 문제는 생명이다?독일, 유럽, 세계 175
내가 이렇게 즐겁다는 게 신기해 | 이 여행은 어디를 향해 가는가 | 전투가 끝난 후 | 도덕적으로 고상한 잉어들이 사는 연못에서 | 생식산업 | 가족의 탄생 | 인간존엄성을 찾아 나선 유엔 |
이성중심론자와 생명중심론자

6. 신新인간이 온다?영화, 연극, 소설 속의 복제인간 219
생명의 지도를 만드는 사람들 | 정복된 세계 | 난자기증 프로그램 | 맞춤아기 | 이리스-시리(IRIS-SIRI) |
아버지와 아들 | 아미노산들의 집합

7. 가짜 영웅들?코미디는 끝났다 253
미래에 대한 이야기 | 진보에 대한 향수 | 미래의 미래

옮긴이의 말 271

저자소개

알렉산더 키슬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에 독일에서 태어난 철학박사로 수년간 연극연출가로 활동했다. 1999~2001년에는 FAZ(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기자로 활동했으며, 2002년 이후에는 ‘남독일신문’(쥐트도이체 차이퉁) 문화란의 저널을 담당했다. 2005년에 바트 헤렌알버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독일인 교황 베네딕트 16세와 그의 힘겨운 고향Benedikt XVI. und seine schwierige Heimat』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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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9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현재는 철학 및 과학 분야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철학 저서로 『철학은 뿔이다』, 『정신현상학 강독(1·2)』이 있고, 시집으로 『내가 열린 만큼 너른 바다』, 『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허구의 철학』, 『생각이란 무엇인가』, 『나는 뇌가 아니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유물론』, 『더 브레인』, 『인터스텔라의 과학』, 『로지코믹스』, 『위대한 설계』 외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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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문가'들은 황우석을 믿었다. 그가 '수년 동안 명성을 쌓았고, 사람들이 그를 신임했기 때문'이었다. 이 말 역시 옳다면, 가장 선진적이고 그래서 특히 파편화된 과학의 기반은 신뢰라는 낡고 난감한 개념이다. 그리고 신뢰의 개념 바로 옆에는 약간 더 난감한 개념인 신앙이 있다. 최초의 과학자들이 때려 부수려 했던 그것. 신앙은 원리적으로 증명될 수 없는 것이다.-p94 중에서

...인간이 인간을 수단으로 대우하는 현상은 인격과 뇌가 동일시되면서, 더 나중에는 인간과 유전체가 동일시되면서 가능해졌다. 뇌사라는 사망의 기준은 인간을 하드디스크로 보는 관점을 향한 중요한 한 걸음이었다.-p22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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