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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시대에도 도덕은 진보한다

어두운 시대에도 도덕은 진보한다

마르쿠스 가브리엘 (지은이), 전대호 (옮긴이)
열린책들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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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시대에도 도덕은 진보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두운 시대에도 도덕은 진보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32924779
· 쪽수 : 552쪽
· 출판일 : 2024-11-15

책 소개

자유 민주주의의 위기, 만연한 인종 차별, 전 세계적 기후 재앙, 고삐 풀린 디지털화, 그리고 포퓰리즘의 확산……. 다양한 문제가 뒤엉킨 그야말로 혼란한 시대에, 철학자 마르쿠스 가브리엘은 희망을 밝히고 전한다.

목차

머리말

1장 가치들은 무엇이며 왜 보편적인가

좋음, 나쁨, 중립: 도덕적 기본 규칙들 | 도덕적 사실 | 표현의 자유: 민주주의는 얼마나 관용적일까? | 다수보다 도덕이 먼저다 | 문화 상대주의: 강자가 옳다 | 폴 보고시언과 탈레반 | 유대교-기독교적 가치는 존재하지 않으며 이슬람교는 명백히 독일에 속한다 | 북한과 나치 타임머신 | 가치 다원주의와 가치 허무주의 | 니체의 섬뜩한 혼란

2장 왜 도덕적 사실은 존재하지만 윤리적 딜레마는 존재하지 않는가

보편주의는 유럽 중심주의가 아니다 | 아동에게 불이익을 주는 나이 차별과 기타 일상의 도덕적 결함들 | 도덕적 갈등 | 오류 가능성, 허구적 메시아, 터무니없는 탈근대적 임의성 | 도덕적 느낌들 | 의사, 환자, 인도 경찰관 | 사회적 접합제로서의 정언 명령 | <H?>: 자기모순을 범하지 마라! | 도덕적으로 자명한 것과 윤리학의 서술 문제 | 독일 총리 메르켈이 지도자가 아닌 이유 | 최후의 심판: 우리는 도덕적 사실들을 어떻게 알아챌 수 있을까? | 목적들의 나라에서 | 아동 구타는 선한 행위였던 적이 없으며 1880년에도 마찬가지다

3장 사회적 정체성: 인종주의, 외국인 혐오, 여성 혐오가 악한 이유

기품과 전형: 모든 자원은 빠듯하다 | 비인간화의 베일을 걷어 내기: 정체성 정치에서 차이 정치로 | 코로나: 실재의 반격 | 과거엔 달랐던 튀링겐: 인종주의를 반박하는 예나 | 진실의 가치 | 전형, 브렉시트, 독일 민족주의 | 사람들이 믿는 공동체의 작용력 | 포퓰리즘 사회 | 좌파 정체성 정치의 모순들 | 누구나 타인이다: 정체성 정치에서 차이 정치로(그리고 그 너머로) | 차이 없음 정치: 색맹을 향하여

4장 21세기의 도덕적 진보

노예제와 자라친 | (소위) 다양한 인간상은 노예제를 비롯해서 아무것도 정당화하지 못한다 | 코로나 시대에 도덕의 진보와 퇴보 | 경제주의의 한계 | 생물학적 보편주의와 바이러스 대유행 | 형이상학적 판데미를 위하여 | 도덕≠이타주의 | 인간: 우리는 누구이며 누구이고자 하는가 | 모두를 위한 윤리학

맺음말


옮긴이의 말
개념 찾아보기
인명 찾아보기

저자소개

마르쿠스 가브리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1세기 현대 철학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철학자. 1980년 독일 라인란트팔츠주의 소도시 진치히에서 태어난 그는 2009년 독일 본 대학교 철학과 석좌 교수에 올라 19세기 셸링 이후 독일 최연소 철학 교수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현재 본 대학교에서 인식론과 근현대 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동 대학교 국제 철학 센터와 과학 및 사상 센터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미국의 뉴욕 대학교와 버클리 대학교, 프랑스의 파리1 대학교, 일본의 도쿄 대학교 등에서 객원 교수로도 활동했다. 2020년 뉴욕의 사회 연구 뉴 스쿨NSSR 내 철학 및 새로운 인문학 연구소IPNH 설립에 기여했으며, 2021년부터는 함부르크의 뉴 인스티튜트The New Institute에서 실용적인 철학에 관한 연구를 이끌고 있다. 마르쿠스 가브리엘은 우리 삶을 위한 보편적 가치를 다룬 『어두운 시대에도 도덕은 진보한다』 외에도 『왜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가』, 『나는 뇌가 아니다』, 『생각이란 무엇인가』로 이어지는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인본주의〉 3부작, 『허구의 철학』, 『예술의 힘』, 『초예 측, 부의 미래』(공저), 『신화, 광기 그리고 웃음』(공저) 등 다수의 저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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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9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현재는 철학 및 과학 분야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철학 저서로 『철학은 뿔이다』, 『정신현상학 강독(1·2)』이 있고, 시집으로 『내가 열린 만큼 너른 바다』, 『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허구의 철학』, 『생각이란 무엇인가』, 『나는 뇌가 아니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유물론』, 『더 브레인』, 『인터스텔라의 과학』, 『로지코믹스』, 『위대한 설계』 외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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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바야흐로 흥분이 들끓는다.


우리는 오로지 도덕적 진보를 통해서만 민족주의의 강화에 따른 새로운 전쟁의 위험과 수억 명의 인구를 위협하는 생태 위기에 맞설 수 있다. 인간이 자신의 도덕적 능력을 자각하는 것, 그리고 민족 국가의 이기주의를 넘어선 지구적 협력만이 세계사적 구렁텅이를 향해 꾸준히 가속하는 움직임을 멈출 수 있음을 인정하기 시작하는 것은 시대의 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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