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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로 이루어진 세상

물리로 이루어진 세상

장미셸 코르티, 에두아르 키에를릭 (지은이), 안수연, 박인규 (옮긴이)
  |  
에코리브르
2008-05-15
  |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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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로 이루어진 세상

책 정보

· 제목 : 물리로 이루어진 세상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물리학 > 쉽게 배우는 물리학
· ISBN : 9788990048998
· 쪽수 : 240쪽

책 소개

물리학의 본성에 근접하고, 우리 앞에 놓인 문제의식에 부응하기 위해 썼다. 위아래가 뒤바뀐 추나 파울의 트랩처럼 까다로운 주제 외에도, 화재 때 물이 어떤 구실을 하는지 돌멩이가 어떻게 물 위에서 튀어 오르는지 등 흥미로운 내용도 함께 다룬다. 또한 테라헤르츠파나 음향 솔리톤 같은 최근의 연구 성과도 소개한다.

목차

서문

눈꽃: 육각형 눈 결정과 여전히 풀리지 않는 눈의 신비
원형으로 배열된 암석: 자연이 만든 ‘스톤헨지’의 비밀
냉각 혼합물: 냉장고에 꼭 필요한 아주 효과적인 냉매
냉기에서 나온 열기: 온도가 더 낮은 곳에서 열을 흡수하는 놀라운 장치
물과 불: 물이 오히려 더 큰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검은색 옷을 입는 베두인족: 사막의 유목민들은 왜 검은색 옷을 입을까
광압: 빛이 비행기와 우주선의 동력이 된다?
편광 오징어: 어떻게 편광을 감지할까
거울 효과: 수면 안테나로 메시지를 포착하는 전략 잠수함
선별 반사: 비눗방울이 펼치는 색채의 마술
파속과 광속: 새로운 유형의 레이더와 광원을 이용한 영상 프로젝터
테라헤르츠선 촬영 때 부끄러워하지 마라!: X선에 강력한 라이벌이 나타났다
형태가 유지되는 파: 초고속 대용량 광통신의 숨은 주역, 광솔리톤
지진파와 모호면: 지구 내부는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자기 기억 암석: 자기마당 정보를 이용한 화산암의 연대 측정법
자기 방호판: 우주에서 날아드는 입자로부터 지구를 지켜주는 방패
집 안에서 일어나는 방전: 복사기와 우주선에 적용되는 ‘마찰전기’ 현상
터키 커피를 원심 분리하라!: 아인슈타인과 브라운 운동
하늘을 수놓은 300개의 불꽃: 불꽃으로 하늘에 숫자와 글자를 새기다!
접착력: 자유자재로 벽을 타는 게코도마뱀과 판데르발스의 힘
수분 흡착기: 습기 쏙, 물 먹는 염화칼슘과 실리카젤
젖은 모래성: 누가 가장 멋진 모래성을 지을 수 있을까
다시 튀어 오르거나 깨지거나!: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까닭은?
완벽한 고정: 고체 마찰력과 쿨롱의 법칙
바이올린과 경첩: 음향 효과에 숨겨진 물리학
보조보조의 원리: 저절로 돌아가는 회전 날개의 비밀
위아래가 뒤바뀐 추의 수수께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볼프강 파울의 이온 트랩
이제 돌을 이용한 에너지 시대가 온다: 지각 평형설과 판구조론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
물수제비뜨는 기술: 4톤이 넘는 폭탄이 수면 위에서 튀어 오른다?
유속의 차이: 완류인가 급류인가, 마하의 수에 해당하는 ‘프루드 수’
물고기의 영법: 탁월한 수영 실력을 자랑하는 물고기의 비밀
자전거의 균형: 넘어지지 않으려면 앞으로 나아가라!
인간의 힘으로 작동하는 헬리콥터: 2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프로젝트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더 빨리 더 높이 더 힘차게: 육상 경기 세계 신기록의 비밀
경이로운 활쏘기 기술: 오랜 세월 활이 사랑받아온 이유
화살을 따라가보자: 과녁 정중앙에 꽂히는 화살의 비밀
회전력이 강한 공의 기술: 베컴이 차는 절묘한 프리킥의 비밀

감수의 글
참고문헌

저자소개

장미셸 코르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피에르 & 마리 퀴리 대학교 교수로 〈과학을 위하여(Pour la Science)〉 지에서 ‘물리학 개념’란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롤랑 르우크와 함께 쓴 <세상의 법칙(Les lois du monde)> 이 있다. 2008년 현재 고등사범학교, 피에르 & 마리 퀴리 대학교, 국립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한 ‘카스틀러 브로셀 실험실’에서 연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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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 키에를릭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피에르 & 마리 퀴리 대학교 교수로 〈과학을 위하여(Pour la Science)〉 지에서 ‘물리학 개념’란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롤랑 르우크와 함께 쓴 <세상의 법칙(Les lois du monde)> 이 있다. 2008년 현재 피에르 & 마리 퀴리 대학교, 국립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한 ‘응축재 이론물리학 실험실’에서 연구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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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을 수료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적》, 《앙리에트의 비밀일기 1, 2, 3》, 《나는 기다립니다...》, 《모네와 함께한 하루》, 《파리에서 보낸 하루》, 《웃기는 동물 사전》, 《보름달 파티》, 《욕쟁이 세실과 목구멍 속 고양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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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 11대학에서 입자물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다양한 실험에 참여했고, 미국 예일대학교와 로체스터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의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CERN의 CMS(Compact Muon Solenoid) 국제공동연구를 진행 중이고, 서울시립대학교의 자연과학연구소 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물리로 이루어진 세상』, 『일상 속의 물리학』, 『이토록 아름다운 물리학이라니』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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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원전 4세기에 아리스토텔레스는 게코도마뱀이 "심지어 머리와 꼬리의 위치가 뒤바뀌었을 때에도 자유자재로 나무를 타고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고 이미 놀라움을 나타냈다. 열대 지역에 사는 이 도마뱀의 접착력은 오랫동안 파충류 전문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왔다.

빨판 때문에그렇게 잘 들러붙는 걸까? 아니면 접착제라도 있는 걸까? 생체역학 연구자들은 게코도마뱀의 발가락이 비늘 같은 것으로 덮여 있어서 발가락과 접촉하는 물체 사이에 판데르발스 힘의 효과가 커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14세기 말, 네덜란드의 요하네스 판 데르 발스는 중성일 경우에도 분자들 간에 힘이 작용한다는 것을 예견했다. 그리고 같은 네덜란드 출신의 페트뤼스 데베이에와 빌헬름 케솜, 미국의 프리츠 런던은 그 힘이 물질의 편극 현상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한 실험을 통해 편극 현상을 명확히 알아보자. 플라스틱 자를 모직 천에 문질렀을 때, 자는 알루미늄이나 종이를 끌어당긴다. 모직물에서 전자들을 끌어낸 자는 음전하를 띠게 된다. 중성의 알루미늄 판은 왜 끌렸을까? 전도체인 알루미늄 판 안에는 자유 전자들이 갇혀 있다.

대전된 자가 다가가면서 그 전자들을 밀어내기 때문에 자 근처의 알루미늄 부분에는 양전하가 나타나고, 자에서 먼 알루미늄 부분에는 음전하들이 축적된다. (124~125쪽, '접착력 : 자유자재로 벽을 타는 게코도마뱀과 판데르발스의 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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