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러브 365

젖먹이 꼬마 보살피기
잘 듣고 말 잘하는 우리 아기
우리 아기 잘 시간
우리 아기 방 꾸미기!
꼬마 아기의 글쓰는 연습
뛰고, 구르고, 걷고! 움직이는 건 재밌어!
음악을 이용한 놀이
평범하지만 특별한 장난감 놀이
뒹굴뒹굴 마루 바닥에서 할 수 있는 놀이들
그리고 칠하고 붙이는 미술놀이
자연과 함께 놀아요!
재미나는 연극 놀이!
재미나는 이야기 지어내기
찰흙이랑 밀가루반죽으로 즐기는 놀이
신나는 물놀이
신나는 놀이공원 나들이
빰빠라밤! 축하합니다!
함께 커가는 우리 가족
엄마를 위한 놀이
아빠를 위한 놀이
우리 꼬맹이 형제자미 키우기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놀이방법
바깥세상 나들이
함께 모여 놀아요
우리 아기를 위한 맛있는 음식 만들기!
쑥쑥 자라나는 우리 아기

Seeing is Believing
보는 것이 곧 믿는 것

아기는 언제부터 책을 읽기 시작할까요? 가족들이 책을 읽는 모습을 보고? 또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혼자 힘으로 보고? 딩동댕! 모두 정답입니다. 자, 먼저 무릎 위에 우리 아기를 앉혀 보세요. 책을 펼치고 엄마가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이듯 한장 한장 설명해 주세요. 엄마의 목소리에 흥이 겨워서 머리 위를 올려다 보면, 엄마 눈길이 책에 멈춰 있겠죠? 아기도 엄마를 따라서 책을 바라볼 거예요. 표지를 만져도 보고 냄새도 맡아보고요. 또 맛도 보고 깨물어도 보겠죠. 한장 한장 넘기는 것을 흉내 내다가 책을 '툭툭' 칠지도 몰라요. 손가락으로 그림을 가리키며, 마치 그림에 말을 걸듯이 무어라 옹알대기도 하지요. 아기가 자기 방식대로 책을 읽도록 배려해 주세요. 엄마가 자상하게 지켜 봐주는 것만으로도 아기는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질 거예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책의 글자들이 눈에 들어오고, 책 읽기를 사랑하는 아기로 자라나게 되겠죠.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