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를 입은 부처

추천의 글 | 정찬주
머리말 | 수미 런던

제1부 깨달음의 세계

제1부를 엮으며
-완벽한 애인의 조건
-뉴욕에서 핀 우담바라
-그를 사랑한다는 것
-몸은 마음을 따라간다
-너무나 간단한 행복
-내 인생 최고의 대학 생활
-집단 따돌림을 이겨낸 우울증 환자
-나는 잡종 종교인이다
-출가한 후 찾은 안식처
-마약의 악몽에서 탈출하다
-1500피트 암벽에서 만난 타라 여인의 미소
-전신 장애를 극복하고
-또 다른 나를 발견한 기쁨

제2부 불자로서 살아가기

제2부를 엮으며
-부처가 되고 싶은 아이
-동서양을 잇는 다리가 되어
-불행은 행복의 씨앗
-불교와 펑크 록
-내 죽음을 알리지 마라
-어머니는 나의 부처님

제3부 생활 속의 불교

제3부를 엮으며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상실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
-당신은 나와 똑같아
-소년원 아이들과 불교
-인조인간도 참선을 할까?
-티베트의 자유, 나의 자유
-나로부터의 변화
-불법이 곧 봉사이다

제4부 청바지를 입은 부처

제4부를 엮으며

글을 쓴 사람들

불자였던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채식을 시작했다. 집안에선 설탕을 포함한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들은 완전 금지였으며 간장과 여러 가지 곡물 등 모든 식품은 선원 공동체의 협동조합에서 구입했다. 그래서 가끔씩 슈퍼마켓과 같은 일반 가게에 가면 알록달록한 사탕과 음료수들이 잔뜩 쌓여 있는 선반을 쳐다보며 눈이 휘둥그레지곤 했다. (본문 p.126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