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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책읽기
· ISBN : 9788990098467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04-10-18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1_단편소설 Short Stories
1. 이반 세르게비치 투르게네프 '베진 초원', '아름다운 땅에서 온 카시안'
2.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키스', '학생',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3. 기 드 모파상 '텔리에르 부인의 집', '홀라'
4. 어니스트 밀러 헤밍웨이 '흰 코끼리 같은 언덕들', '즐거운 성탄', '킬리만자로의 눈', '거대한 변형'
5. 플래너리 오코너 '착한 사람은 찾기 어려워', '착한 시골 사람들', '숲의 전경'
6.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베인 가의 자매들'
7.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틀뢴, 우크바르, 제3의 지구'
8. 토마소 란돌피 '고골리의 아내'
9. 이탈로 칼비노 '보이지 않는 도시들'
2_시 Poems
1. 알프레드 에드워드 하우스먼 '내 마음속으로 죽음의 바람이'/ 윌리엄 블레이크 '병든 장미'/ 월터 세비지 랜더 '그의 75번째 생일에 대하여'/ 알프레드 로드 테니슨 '독수리', '율리시즈'
2. 로버트 브라우닝 '롤랜드 공자가 암흑의 탑으로 돌아왔다'
3. 월트 휘트만 '나의 노래'
4. 에밀리 디킨슨 '1260'/ 에밀리 브론테 '종종 비난당하나 결국에는 언제나 되돌아오는'/ '팝 발라드' '패트릭 스펜스 경', '소란한 무덤'/ 작자 미상 '광인 톰'
5. 윌리엄 셰익스피어: '소네트' 121, 129, 144
6. 존 밀턴 '실낙원'
7. 윌리엄 워즈워스 '루시', '내 마음은 뛰노라'
8. 사무엘 테일러 코울리지 '늙은 수부의 노래'
9. 퍼시 비시 셸리 '삶의 승리'/ 존 키츠 '무정한 미인'
3_장편소설 Nevels
1부 1.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 <돈 키호테>
2. 스탕달 <파르마의 수도원>
3. 제인 오스틴 <엠마>
4. 찰스 디킨스 <위대한 유산>
5. 표도르 미카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
6. 헨리 제임스 <여인의 초상>
7.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8. 토마스 만 <마의 산>
2부 9. 허먼 멜빌 <백경>
10. 윌리엄 포크너 <내가 누워 죽어갈 때>
11. 나다니엘 웨스트 <미스 론리하트>
12. 토마스 핀천 <49호 품목의 경매>
13. 코맥 매카시 <피의 오후>
14. 랠프 월도 엘리슨 <보이지 않는 사람>
15. 토니 모리슨 <솔로몬의 노래>
4_희곡 Plays
1.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2. 헨릭 입센 <헤다 가블러>
3. 오스카 와일드 <어니스트가 되는 것의 중요성>
에필로그: 여전히 끝날 수 없는 책읽기
옮긴이의 말: 문학이 그려 내는 진실 한 조각의 빛
부록: 그 외의 작가들 찾아보기 / 세계문학 100선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잘 읽기 위해서 발명가가 되어야 한다.
한 편의 시를 읽으면서 보는 폐허나 여백은 이미 그들 안에 있는 것이다. 자기 신뢰는 선천적인 게 아니고 오랜 시간의 심도 깊은 독서를 통해서만 얻어진다. 미학에는 어떤 절대적인 기준이 있을 수 없다. 진정한 독자가 된다면 자신의 노력에 대한 반응은 다른 사람에게도 하나의 계몽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는 독서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본래 마음보다 독창적인 마음을 추구하게 된다.
독자들이 자기 스스로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것, 그래서 비교하고 숙고할 수 있는 무엇을 찾아 내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깊이 읽도록 하라. 믿지 말고, 받아들이지 말고, 논박하지 말고, 읽고 쓰는 하나의 본성에 참여하는 법을 배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