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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근현대사
· ISBN : 9788990106247
· 쪽수 : 340쪽
책 소개
목차
역자 서문
한국어판 서문
시작하며
제1부 패전과 정당의 부활
01 패전
02 점령과 개혁
03 헌법개정
04 정당의 부활
05 전후 최초의 총선거와 제1차 요시다 내각
06 사회당, 제1당으로
07 최초의 단독 과반수 정당
08 강화조약 전후
제2부 ‘55년 체제’의 형성
09 요시다 대 하토야마, 좌파 사회당 대 우파 사회당
10 보수일당우위체제의 성립
11 일소국교 회복과 UN 가입
12 1960년 안보조약 개정과 정치의 전환
13 경제정치의 시대
14 사회당의 좌절
15 사토 장기정권의 시작
16 오키나와의 반환: ‘본토 수준’으로
제3부 보수정치의 확대
17 서민재상과 열도개조
18 다나카의 몰락
19 수상의 범죄
20 여야 백중세의 지속
21 실세, 다나카의 지배
22 ‘총결산’의 진전
23 자민당의 세대교체
24 다케시타파의 지배
25 ‘국제공헌’과 선거제도 개혁
26 보수정치의 확대
제4부 전환기에 선 일본정치
27 전후 50년
28 좌절하는 ‘개혁’
29 1999년이라는 전환기
30 고이즈미 붐과 구조개혁
31 ‘9?11’ 이후
데이터 역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중의원 의원 총선거 기본수치
참의원 의원 총선거 기본수치
찾아보기 인명.일반
리뷰
책속에서
평화국가노선에 대한 의구심
고이즈미 정권은 내정과 외교 양 측면에 걸쳐 전후정치의 청산을 추진해 왔다. 내정의 측면에서는 자민당의 이익배분정치를 부정했고, 불황을 감당해 가면서도 이에 대한 정부의 개입을 억제해 왔다. 2004년에 접어들면서 경기는 상승세를 회복했지만, 이는 정책의 성과라기보다는 중국의 경제성장이 미친 여파라는 측면이 강한 것이다. 경제위기설은 현실화되지 않았지만 빈부격차의 확대, 고용의 불안정 등의 문제가 여전히 산적해 있다. 이익배분의 정치를 어떠한 식으로 변화시킬 것인가, 이에 대한 새로운 모델은 아직 제시되지 않고 있다. - 본문 268~269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