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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아포칼립스

(문명의 종말은 어떻게 새로운 시작이 되는가)

리지 웨이드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김영사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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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포칼립스 (문명의 종말은 어떻게 새로운 시작이 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73325847
· 쪽수 : 452쪽
· 출판일 : 2026-04-07

책 소개

700년 전, 세상이 끝났다. 역병이 도시 인구의 절반을 앗아갔다. 남은 사람들은 노동, 종교, 권력 구조를 재편하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회를 만들어갔다. 다시 아포칼립스의 입구에 선 인류 종말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열 수 있을 것인가?

목차

추천사
저자의 말
들어가는 말 - 종말

1부 기초
1장 인류의 멸종이라는 아포칼립스에 대한 오해 - 사라진 네안데르탈인
2장 해수면 상승이 자극한 독창성 - 도거랜드의 수몰
3장 아포칼립스로 하나가 된 사람들 - 엘니뇨라는 재앙

2부 변화
4장 아포칼립스가 불평등을 폭력으로 바꾸는 법 - 하라파문명과 중세 흑사병
5장 사회는 붕괴해도 문명은 살아남는다 - 이집트 고왕국의 몰락
6장 아포칼립스 이후의 사회는 어떻게 재창조되는가 - 가뭄에 무너진 마야문명

3부 신세계
7장 눈앞에 숨겨져 있던 식민주의라는 아포칼립스 - 아즈텍 제국의 멸망
8장 노예제가 현대 세계를 만들어낸 과정 - 카리브해의 비극
9장 우리는 왜 아포칼립스에 갇혀 있는가 - 그 출구를 찾아서

에필로그 - 시작
감사의 말
주
참고문헌과 더 읽어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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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리지 웨이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저널리스트.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학술지인 <사이언스 Science>의 전문기자이자 라틴아메리카 특파원이다. 고고학과 인류학, 환경사 등을 장기 취재하며 과거의 인류사를 탐구하는 글을 써왔다. 아마존 생태계의 기원을 다룬 기사로 미국지구물리연맹(AGU)이 수여하 는 ‘월터설리번 상’을 수상했다. <사이언스>뿐만 아니라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 〈와이어드Wired〉, 〈애틀랜틱The Atlantic〉, 〈스미스소니언Smithsonian〉, 〈슬레이트 Slate〉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독자층을 넓혀왔다. 현재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며 고대 문명과 현대 사회의 접점을 추적하는 취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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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전공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데니스 존슨의 『기차의 꿈』, 에이모 토울스의 『테이블 포 투』,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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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아포칼립스를 두려워하고, 언젠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지만, 실감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확실히 실감하고 있다. 역사의 속도가 갑자기 빨라지는 바람에, 우리가 경험하지 못할 줄 알았으나 이미 현실이 되어버린 미래에서 발붙일 곳을 찾으려 허둥거리고 있는 듯하다.”


“인류는 이미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를 거의 모두 겪어보았을 뿐만 아니라, 항상 이기고 살아남았다. 생존이 쉽지만은 않았다. 확실히 보기 좋은 것도 아니었다. 어떤 때에는 적어도 일시적으로나마 삶의 질이 확연히 떨어졌다. 특정한 종류의 사람들이 유독 심하게 고생할 때도 많았다. 그러나 시기마다 항상 같은 종류의 사람들이 이런 불운을 겪는 것은 아니었다. 어쨌든 많은 사람이 살아남았다.”


“아포칼립스 이후의 세상은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될 것이며, 우리 문화와 사회는 물론 어쩌면 인류라는 종까지도 달라질 것이다. 우리는 저주받았다. 우리는 운이 좋다. 새로운 시작을 볼 수 있는 이 시기에 살아 있어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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