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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1 황제내경 : 내경의 철학을 밝힌다

강설 1 황제내경 : 내경의 철학을 밝힌다

유장림 (지은이), 김교빈, 조남호, 정우진, 성근제 (옮긴이)
  |  
청홍(지상사)
2009-06-26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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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1 황제내경 : 내경의 철학을 밝힌다

책 정보

· 제목 : 강설 1 황제내경 : 내경의 철학을 밝힌다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한의학
· ISBN : 9788990116345
· 쪽수 : 373쪽

책 소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의 ‘CEO가 권하는 한 권의 책’ 추천도서. <황제내경黃帝內經>은 고대 동양과학의 정수가 녹아있는 의학서이자 철학서다. 저자는 수많은 고전을 뒤적여 대조해가며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철학과 과학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대중이 품은 신비감과 몰이해를 배격했다. 이 책에서 지은이는 우선 성립 과정을 소개하고 기, 음양과 오행 및 그에 따른 철학범주를 설명한 후 장상학설의 과학성을 밝혔고, 한의학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목차

추천사_ 한의학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임응추任應秋
현대화는 현대 서양의학의 지식만으로는 모자라다
선인들의 놀라운 지혜가 담겨 있어 아직까지 눈부신 광채를 발한다

추천사_ 오행장상학설의 초기 체계론을 찾아내다/이택후李澤厚
철학은 새로운 관념, 관점, 시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역자서문_ 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의학 재구성/조남호

들어가는 말_ 고대 동양의 특수한 사유방식을 설명
고대의 과학저작이 장구한 생명력을 가지는 것은 과학사에서 아주 드문 일
폐의존약廢醫存藥 뿐이라고 보는 주장은 한의학의 찌꺼기만 보고 정화는 보지 못했기 때문
한의학은 확실히 어떤 방향으로 현대화해야 하는가의 절박한 문제에 직면
케케묵은 장상경락이론은 반드시 사람을 놀래킬만한 참신한 학설로

제1장 내경內經의 형성연대
1 내경內經은 언제 만들어졌는가?
2 소문素問의 명칭과 성립연대
3 영추靈樞의 진위와 변천

제2장 기氣
1 기氣는 우주의 본원本原
2 기氣의 움직이는 본성
3 형기形氣의 전화이론
4 천지의 형성과 전개

제3장 대립ㆍ통일의 법칙과 음양론
1 음양陰陽이란 무엇인가?
2 음양陰陽은 우주의 규율
3 음양陰陽의 변증법적 관계
4 음양陰陽의 특수한 내용
5 인체의 음양陰陽 평형에 대하여
부록/내경內經 성립 이전, 음양陰陽 학설의 원류

제4장 오행五行과 체계이론
1 체계 이론의 일반원칙
2 오행설五行說 속의 정체관整體觀
3 오행五行 구조의 동태적 평형
4 세계에 대한 내경內經의 오행도식
5 오행이론은 초보적인 일반 체계 이론

제5장 형形과 신神
1 형形과 신神-물질과 운동의 관계
2 형形과 신神-유기체와 기능의 관계
3 형形과 신神-육체와 정신의 관계
감각의 생리적 기초에 관해
정신의 혼란과 꿈에 대한 병리분석
4 육체에 대한 정신의 작용

제6장 천天ㆍ인人
1 천天은 자연이다
2 사람의 생성과 인성
3 사람은 천지와 함께 한다
4 사계절에 응하면 천지가 부모

제7장 방법론方法論으로 본 장상藏象
1 해부방법과 그 성취
2 이표지리와 장상학설의 형성
3 인식방법으로 본 장상학설의 실질과 특성
정체整體로 인체 파악하기
구조적 측면에서 인체를 파악하기
기능동태에서 인체 파악하기
4 방법론으로 본 중국의학과 서양의학의 결합

맺음말_ 내경內經 학술사상學術思想의 특색/유장림劉長林

발문_ 철학이 백해무익하다는 말을 듣는 이유/유장림劉長林

저자소개

유장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1년 북경에서 출생했다. 1963년 북경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중국사회과학연구원에 진학했다. <철학연구哲學硏究><철학역총哲學譯叢> 두 잡지사와 미학연구원, 중국철학연구원에서 근무했으며, 1988년부터 2002년까지 중국사회과학원의 연구원과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 고대철학과 정보철학으로, 현재 곡부공자서원曲阜孔子書院 부원장이다. 이 책의 원서인 《내경의 철학과 한의학의 방법內經的哲學和中醫的方法》과 《중국계통사유中國系統思惟》, 《중국상과학관中國象科學觀》은 중의철학과 중국철학, 동서양철학을 비교 연구하는 데 중요한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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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빈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이사장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호서대학교에서 교무처장, 기획처장, 학장 등을 지내며 34년 재직 후 정년을 했고, 한국철학회 회장,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장, 인문콘텐츠학회회장 등을 지냈으며, 학술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재단법인 민족의학연구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뉴욕주립대학교와 국립비엔나대학교 방문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동양철학에세이』, 『한국철학에세이』, 『동양철학과 한의학』 등의 저서와 『중국고대철학의 세계』, 『중국의학과 철학』, 『기의 철학』 등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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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동서양철학과 국학을 강의하고 있다. 박사 학위 논문은 「나흠순과 조선학자들의 논변」이다. 나흠순이 주자학과 양명학 모두에 관계하는 까닭에 둘 다를 공부하고 있다. 주자학과 양명학은 같으면서도 다른 학문이다. 주자학은 주로 『주자어류』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고, 양명학은 최근에 관심을 갖고 양명후학과 조선의 하곡학을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동학 대종교를 비롯한 조선 후기 민족 종교가 조선철학사에서 어떻게 연결되는가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동양철학이 현실에 적용되는 한의학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 『주희 중국철학의 중심』(2004), 『이황, 성학십도』(2009) 등이, 역서로 『강설 황제내경 1 2』(2011) 등이, 논문으로 「권상하의 이단관과 철학사상」(2013), 「선조의 주역과 참동계연구와 동의보감」(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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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박사 수료, 경희대학교 강사 옮긴 책으로 <한의학의 원류를 찾다>(공역)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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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근제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8년생. 연세대 중어중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시립대 중국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중국은 어디로 가는가」, 「문화대혁명은 어떻게 재현되는가」, 「모택동과 신중국 역사 재평가의 정치성」 등이 있으며, 중국 사회주의, 문화대혁명, 소수민족 문제 등에 주로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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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송사宋史ㆍ철종본기哲宗本紀>에 따르면 원우元祐 8년(1083년) 정월 기사에 “경자에 고려에서 보내온 <황제침경黃帝鍼經>을 세상에 반포하라고 명령했다.”[庚子, 詔頒高麗所獻黃帝鍼經于天下.]고 쓰여 있다. -영추靈樞의 진위와 변천 중에서

<내경內經>에서는 천지만물로부터 사람 자신에 이르기까지 모두 물질적인 기氣를 본원으로 한다고 보았는데, 이는 기가 사람의 의식 밖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객관적 존재임을 표명한 것이다. -천지의 형성과 전개 중에서

오행을 하나의 정체로 파악하고 고찰하면, 오행 가운데 어떤 임의의 두 행 사이의 관계도 절대로 일방적이지 않고 상호적이어서 마치 조절 회로나 피드백 기제와 유사한 형식을 보여준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피드백은 상호 작용의 특수한 형식 가운데 하나이다.
-오행五行 구조의 동태적 평형 중에서

세계는 이와 같이 형形에서 기氣로, 그리고 또 다시 기로부터 형으로 순환하고 왕복하는 끝없는 과정인 것이다. 때문에 사물이 있고, 기氣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거기에는 음양이 있고 생화生化의 과정이 있으며, ‘신神’이 있다. 반대로 일체의 음양 생화 작용은 물질적 속성을 지니고 있는 기氣의 작용이며, 그것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
-형形과 신神-물질과 운동의 관계 중에서


<내경內經>에서는 어느 때든 사람의 신체가 운동하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적이 없다고 본다. 어떤 질환에서든 신체내부 운동의 장애와 실조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형形만을 보고 신神을 보지 못한 상태에서 침자의 규율과 일반법칙만을 경직되게 따르는 것은 안 된다고 본다. 이른바 ‘최고는 신을 지킨다.[上守神]’, ‘최고는 메커니즘을 지킨다.[上守機]’는 것은 의사는 인체 생명 활동의 규율에 근거하여 운동 속에서 인체와 질병을 파악하고 음과 양 그리고 형과 신을 통일시킬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것은 맞는 말이다.
-형形과 신神-유기체와 기능의 관계 중에서

<내경內經>에서는 오정五情은 오장에 나뉘어 속하고, 또 오행과 일일이 대응하며, 오행간의 상승상생相勝相生의 관계도 오정五情에 적용된다고 보았다. 때문에 특정한 심리상태가 과도해져 관련된 장기를 해할 때는, 환자로 하여금 그 지나친 심리를 누를 수 있는 다른 심리상태에 빠지도록 해서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보았다. -육체에 대한 정신의 작용 중에서

<내경內經>에서는 건강의 본질이란 몸의 내부에서, 그리고 몸과 외부 환경 사이에서 동태적 평형이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 평형이 파괴되면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고 보았다. 때문에 <내경內經>은 환자의 몸이 평형을 잃게 된 기제機制와 원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몸이 정체로서의 평형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탕약과 방법을 찾아내는 것을 의학 연구의 방향과 임무라고 보았다. 다시 말하자면 몸이라는 정체의 동태적 평형에 관한 문제가 바로 <내경內經> 의학 이론의 핵심이다. 그리고 이것이 체계 이론을 지도 원리로 하는 의학 연구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다. -오행이론은 초보적인 일반 체계 이론 중에서


지금 보자면, 〈행침편行鍼篇〉은 사람에 대한 침 효과가 같지 않은 원인을 해석하기 위하여 실제로 사람의 기질문제를 탐구했다. 인체의 음양의 비율 차이에 따라, 〈행침편行鍼篇〉에서는 사람을 기질을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다. 양이 거듭된 사람, 양속에 음이 있는 사람, 음양이 조화로운 사람, 음이 많은 사람과 음속에 양이 있는 사람이 그것이다. 양이 거듭된 유형과 음이 많은 유형은 대립하는 양 극단이고, 음양이 조화하는 유형은 중간, 양속에 음이 있는 유형은 양이 거듭된 유형에 가까우며, 음속에 양이 있는 유형은 음이 많은 유형이다. -사람의 생성과 인성 중에서

<내경內經>에서는 병을 몸에 자찰상을 입은 것, 물질이 오염된 것, 줄로 묶인 것, 물길이 막힌 것에 비유하여 찔린 것은 뽑을 수 있고, 오염된 것은 씻어낼 수 있고, 묶인 것은 풀 수 있고, 막힌 것은 통하게 할 수 있듯이 오래 낫지 않은 병을 포함한 어떤 질병도 치료할 수 있다고 보았다. -사계절에 응하면 천지가 부모 중에서

근래의 연구에 따르면 <내경內經>의 식도食道와 장도腸道의 비율은 1.6 : 56.8 = 1 : 36인데 근대의 소보타(Sobotta)가 지은 인체 해부도에서는 25 : 925 = 1 : 37이다. 비율을 통해서, <내경內經>의 소화관의 길이에 관한 측량이 상당히 정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부방법과 그 성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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