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 오브 데스티니 1

1권

프롤로그

1장 종로로 가자
2장 스나이퍼
3장 열차가 들어오고 잇습니다
4장 담배를 끊자
5장 집적거리지 마
6장 라이코스의 대모험
7장 착한 어린이상
8장 한 잔 하고 가시죠
9장 개와 시체
10장 일단 사귀어 보죠
11장 부산 갈치

2권

Final destination

12장 First date
13장 시험
14장 A orphan
15장 In drink
16장 성적표
17장 Parting
18장 Blue day
19장 A poor orphan
20장 good night
21장 blood & thunder

3권

22장 Dream
23장 For into the night
24장 Make love to
25장 Talk over
26장 An old maid
27장 Blow Guns
28장 Bum With Love
29장 A quarrel over an inheritance
30장 Move into a house of dragon
31장 D-1
32장 대학수학능력시험

4권

33장 캐논 제국
34장 새학기
35장 간만의 데이트
36장 삼각관계
37장 다툼
38장 변심
39장 이별
40장 유정의 죽음
41장 진심
42장 결별
43장 혜은의 마음
44장 결심
45장 새로운 만남
외전 사신(死神)

"저기요, 박실장님. 저 얘랑 잠깐 갈 곳이 있어서 그러니 박실장님 먼저..." 시호는 두 손을 모으며 웃음을 지었다. 어려운 부탁을 할 때 취하는 특유의 제스처였다. 하지만 박실장은 단호히 고개를 저었다. "절대 안 됩니다, 아가씨." 시호는 실망한 표정을 지었지만 뭐라 말하지는 않았다. 박실장의 표정을 보니 씨알도 먹힐 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 2권 본문 55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