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농업 > 생태농업
· ISBN : 9788990274212
· 쪽수 : 214쪽
책 소개
목차
시작
1. 똥 - 누지 않고는 살 수 없다
2. 낭비하지 말고, 욕심내지 말자
폐기물이란 용어 없애기/ 생태순환계/ 오염된 물/ 오염이냐 퇴비냐/ 인분의 재순환
3. 미생물 키우기
포도주만들기식 퇴비화/ 퇴비란 무엇인가/ 자연 연금술/바나나껍질 속의 태양에너지/ 퇴비더미/ 성공적인 퇴비화를 위한 네가지 조건/ 탄소-질소(C/N)비율/ 고온성 미생물/ 퇴비의 4단계/ 퇴비의 생물 다양성/ 퇴비의 신화/ 거의 모든 것을 퇴비로 만들 수 있다/ 퇴비의 기적/ 지렁이 퇴비/ 연습이 필요하다
4. 똥 무덤
개체와 전체(상태)/ 아시아에서의 재순환/ 과학의 진보/ 오늘의 아시아
5. 똥의 하루
멕시코의 생물분해기/ 옛날식 옥외변소/ 정화조/ 모래둔덕/ 정화조로 인한 지하수 오염/ 폐수처리장/폐수 안정화 연못/ 염소/ 다른 폐수퍼리 시스템/ 오수 슬러지의 농업적 이용/ 전지구적 차원의 오수와 애완동물 분뇨
6. 퇴비화 변기 시스템
퇴비화 변기는 잘 관리해야 한다/ 똥 공포증과 병원성 문제/ 직접 만드는 퇴비화 변기/ 아시아 지역의 퇴비화/ 시판용 퇴비화 변기
7. 기생충과 질병
훈자문명/ 온도와 시간/ 결론
8. 퇴비에서 만나는 노자
귀중한 퇴비/ 톱밥변기/ 퇴비실/ 정상적인 퇴비실 운영/ 병원균과 2년간의 숙성시간/ 분석 퇴비온도 지키기/ 사소한 환경훈련
9. 대안적 하수처리 시스템
하수/ 병원균/ 실용적인 하수처리 시스템/ 수생식물/ 귀염둥이 피이퍼
역자후기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을 처음 출판할 생각을 했을 때 다소 주저한 것은 사실이다. 어쨌든 미국에서 인분퇴비를 만든다는 것은 동물을 종교적 목적으로 제물로 바치는 것만큼이나 기이한 개념이다. 십수년간 들통에 용변을 보았다는 사실을 공표하는 것이 현명한 일인지 생각해보았다. 괴짜로 취급받을 게 뻔했다. 철물점주인 머얼은 더이상 나와 악수를 하려 하지 않거나 아니면 악수하자마자 손을 박박 씻어댈지도 모른다. -본문 12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