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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희망사전

통쾌한 희망사전

(삐딱한 그리스도인을 위한)

프레드릭 뷰크너 (지은이), 이문원 (옮긴이)
복있는사람
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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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희망사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통쾌한 희망사전 (삐딱한 그리스도인을 위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90353269
· 쪽수 : 197쪽
· 출판일 : 2005-05-23

책 소개

하나님과 인간에 관한 단어들, 우리가 날마나 씨름하는 일상적.신학적인 단어들 160여개를 신선하게 정의한 사전 형식의 책이다. 저자는 '구원', '십자가', '예정설', '진리', '하나님 나라' 같은 신학적인 단어들뿐 아니라 '가난', '기쁨', '보석', '시간', '질문', '환경' 같은 일상적인 단어들에서도 하나님이 전달하시는 그 본질적인 의미를 찾아 정리하였다.

목차

작가노트


가난
감각
거룩
거짓말
겸손
계시
고백
과학
교리
교만
교회
구원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신성
그리스도인
궁휼
기도
기쁨
기억


나태
농담


도덕성
동정녀 탄생
떡 혹은 빵


마귀
마리아
마술

메시아
목사1
목사2

무신론자
묵상
미사
미신
믿음


바보
바울

보석
복음
부모
부자
부활
분노
불가지론자
불교
불멸
뷰크너
비밀1
비밀2
비유



사랑
삭개오
삼위일체
생명
선지자
설교
성경
성령
성사
성수태고지
성육신
성인
성찬식
성화
세례
섹스
소망
순결
순종
시간
시기
신비주의
신앙의 자유
신앙적인 서적
신학
신화
심판
십자가


아담과 하와
아브라함

안식일
어린아이들
언약
엑스
여행
여호와
역사
연옥

영광
영생
영원
예배
예수
예정설
욕정

용서
우상숭배
우연의 일치
웃음
원죄
원칙
유카리스트
율법
은혜
음악

의사
의식
의심
이단자
이름
이성
이스라엘
이웃
인류



자비
자신
자애
자유
절망
제자
종교

죄의식
주의 만찬
죽음
지옥
직업
진리
질문
집 없음


찬양
창조
천국
천사
추함
축복
치유
침례
칭의


탐식
탐욕
택함


편재1
편재2
평화
평화주의
포도주


하나님
하나님 나라
현실 도피

환경
회개
회심
희망사항
희생

역자후기

저자소개

프레드릭 비크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작가이자 목사. 1981년 《고드릭》으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1972년에 《사자 구역》으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30권이 넘는 그의 책은 전 세계에서 27개가 넘는 언어로 출판되었다. 24세에 펴낸 소설 《긴 하루의 죽음》으로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고, 작가로서 이력을 쌓고자 뉴욕에 체류하던 중, 예수님은 신자의 고백과 눈물과 ‘큰 웃음’ 가운데 신자의 마음에 즉위하신다는 내용의 설교를 듣다가 회심한다. 이후 유니언신학교에 입학, 라인홀드 니버, 제임스 뮬런버그, 폴 틸리히 등 신학의 거장들에게서 배우고 장로교 목사로 안수받았다. 사립학교 교목으로 9년간 일하다가 전업 작가로 글을 쓰기 위해 버몬트주 한적한 시골 마을로 이사하여 자신의 삶 속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의미를 찾아내기를 계속하는 한편, 동네 작은 회중교회에서부터 웨스트민스터대성당까지, 설교를 요청해 오는 다양한 곳에서 설교했다. 그의 작품은 소설과 비소설이 반반이다. “우리 시대의 가장 독창적인 스토리텔러”라는 세간의 평은 그의 소설 작품뿐 아니라 설교에도 그대로 들어맞는다. 그는 진부한 종교 언어, 끼리끼리 교회에서만 알아듣는 말들을 반복하기보다는, 투명한 눈으로 범속한 일상 속 신비와 은혜를 발견하려 애쓰고 자신의 신앙을 표현할 새롭고도 적실한 언어를 찾아내고자 분투한다. 그의 설교에서 뻔한 소리를 찾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오 헨리 상?로젠탈 상?기독교와 순수문학상?미국 문학예술아카데미 예술문학상을 받았다. 소설, 회고록, 에세이, 설교집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그의 책 중 대표작인 《어둠 속의 비밀》(포이에마)이 국내에 소개되었고, 《진리를 말하다》를 시작으로 주요 저작들이 ‘프레드릭 비크너 선집’ 형태로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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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텍사스 어스틴 주립대학(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드라마학과 석사, 골든게이트 신학대(GGBTS) 목회학 석사, 캘리포니아 버클리 주립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극예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9년 현재 한동대 언론정보문화학부 공연영상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시나리오 속의 시나리오>, <시나리오 구조의 비밀>, <하나님을 향한 여정>, <통쾌한 희망사전>, <솔로몬의 비밀>이 있고, 지은 책으로 희곡집 <나의 첫 석류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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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섹스는 죄가 아니다. 그렇다고 구원도 아니다. 니트로글리세린처럼 다리를 폭파하는 데 쓸 수도 있고 심장병 치료에 쓸 수도 있다. 식욕은 본질적으로 생존을 위한 욕구다. 누군가를 성적으로 알려는 욕구는 본질적으로 그 사람을 인간적으로 알고 싶고 동시에 자신을 알려 주고 싶은 욕구다. 영양가 없는 음식이 무의미하듯이 인간다움이 없는 섹스도 그 의미를 상실한다.

간음, 이성이나 동성 간의 혼음, 자위 등에 대한 세상의 매력적인 의견 하나는 상처받는 사람이 없는 한 다 괜찮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인간이란 존재가 그 구조상 어쩔 수 없이 정신.신체 상관적이기 때문에, 육신에 일어나는 일은 정신에 영향을 미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는 점이다.

누가 상처를 받고 받지 않는지, 또 어떻게 상처를 받는지 말할 수 있겠는가? 아무래도 모든 상처는 내적인 것이기 쉽다. 엑스레이에 나타나려면 몇 년이 걸릴지 모른다. 상처받는 유일한 사람이 당신일 수도 있다.

실제로 예수는 성적인 부정에 대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너그러우셨다. 아주 친한 친구들 중에 창녀도 있었다. 간음하다가 붙잡혀 돌에 맞아 죽을 여인을 구하기도 했다. 우물가의 여인에게는 지금 동거하고 있는 남자와 결혼해야 한다고 굳이 말하지 않으셨다.

아마 입만 나불거리던 바리새인들의 경건보다는 이들의 생기 어린 관능성이 하느님과 인류에 대한 사랑과 더 가깝다고 여겼을지도 모른다. 예수는 확실히 선하신 하나님이 지은 육신은 모든 면에서 근본적으로 선하다고 바라본 구약의 시각을 공유하셨다.

그러나 그는 또한 욕정에 대해 엄중히 경고했고(마 5:27-28), 간음한 여인에게도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말씀하셨다. 개인의 성생활 에너지가 원심력으로 작용하여 정신을 점점 멀리 밀어내고 육신만 끌어안을 때, 그것은 사탄에게서 온 것이다. 반대로 그 에너지가 구심력을 통해 정신과 육신이 하나가 될 때, 그것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다. - 본문 105~106쪽에서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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