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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0353863
· 쪽수 : 308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여는 말_ 인생, 단 하나의 물음(1:3)
2장 하박국, 그는 누구인가(1:1, 3:1)
1부 그대, 고난에 직면하거든
3장 의심하라(1:2-4)
4장 항의하라(1:12-17)
5장 포용하라(3:1-2)
^
^2부 하나님, 침묵하시다
6장 내 탓이다, 내 탓이다(1:2-4, 2:20)
7장 아프냐? 나도 아프다(1:2-4, 2:20)
3부 하박국, 하나님께 따지다
8장 선한 하나님 대對 악한 현실(1:13)
9장 ‘탓’인가, ‘뜻’인가(1:12-17)
4부 하박국, 원수들과 더불어
10장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2:3-4)
11장 화 있을진저!(2:6-8)
12장 어떻게 용서하란 말입니까(2:12-14)
5부 하박국, 하나님께 기도하다
13장 기적을 바랐는데(3:2)
14장 고통이 고통을 구원하다(3:2)
15장 그날이 오면(3:3-15)
16장 닫는 말_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3:16-19)
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고통은 문제 이전에 온몸으로 경축해야 할 신비의 영역에 속합니다. “우리는, 비록 모든 가능한 과학적 물음들이 대답된다 하더라도 우리의 삶의 문제들은 여전히 조금도 건드려지지 않은 채로 있다고 느낀다”는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에 흔쾌히 동의합니다. 왜 고난이 존재하는가에 관한 모든 논리적 물음들이 해결된다고 해서, 고난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현실에서 문제는 사라지지 않았는데, 이론적 탐구의 결과를 자꾸 들이미는 것은 고통을 가중시킵니다. 그러기에 나는 ‘고통의 문제’가 아니라 ‘고통의 의미’를 다루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고, 성서에 근접한다고 봅니다. 고난은 ‘해결solution’이 아니라 ‘해소dissolution’되어야 합니다. -p. 25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