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가장 길었던 하루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토끼와 잠수함》 《흉기》 《흰 소가 끄는 수레》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 《빈 방》 등, 장편소설 《죽음보다 깊은 잠》 《풀잎처럼 눕다》 《불의 나라》 《더러운 책상》 《나마스테》 《촐라체》 《고산자》 《은교》 《외등》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소금》 《주름》 《소소한 풍경》 《당신》 《유리》 등 다수가 있고, 산문집 《나의 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힐링》 등이 있다. 대한민국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명지대 교수, 상명대 석좌교수를 역임했으며, 2023년 올해로 등단 50주년을 맞았다. 그 소소한 의미를 담아 두 권의 산문집 《두근거리는 고요》와 《순례》를 내놓았다.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에게 만화를 배웠으며 2002년부터 만화가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곰팡이 꽃><그 해 가장 길었던 하루>와,<한국고전천자문>, <독도는 우리땅>,<굿바이수학>등의 만화를 그렸고 만화 스토리작품으로는<만화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습관>등이 있습니다. 스토리와 캐릭터가 살아있는 어린이 만화를 그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