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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되고 싶은 사나이

왕이 되고 싶은 사나이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지은이), 김정우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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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8
  |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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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되고 싶은 사나이

책 정보

· 제목 : 왕이 되고 싶은 사나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0369284
· 쪽수 : 166쪽

책 소개

<정글북>으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 키플링의 소설. 1800년대 후반의 인도와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왕이 되려는 야망을 품은 두 젊은이의 욕망과 그로 인한 죽음을 냉소적이고 유머러스한 문체로 그렸다.

목차

옮긴이의 글

1. 프롤로그-기묘한 만남
2. 왕의 꿈
3. 출발 - 캐러번을 따라서
4. 작은 시작, 큰 성공
5. 끝없는 욕망
6. 사람의 아들
7.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8. 에필로그 - 화려한 몰락

저자소개

조셉 러디어드 키플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글북』(1894)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은 1865년 인도 봄베이에서 태어났다. 다종의 문화에 제국주의 서구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19세기 말 인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일생 동안 시와 소설, 동화, 민요 모음집 등을 꾸준히 발표하여 400편에 가까운 단편소설과 시를 남겼다. 기자로 인도 전역을 다니며 원시적 장엄함이 살아 있는 드넓은 자연 풍경, 북인도 무슬림 다문화 사회 생활상 등을 관찰하여 글을 쓴 그는 불과 23세에 첫 단편집 『언덕으로부터의 평범한 이야기들』을 출간했다. 기존의 영국과 유럽 문학에서는 볼 수 없던 완전히 색다른 그의 작품은 평단의 관심을 받음과 동시에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책을 잘 읽지 않는 군인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받는다. 또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들을 모아 『정글북』, 『킴』을 출간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시인으로서도 탁월했다. 테니슨의 서거 후 그 뒤를 잇는 계관 시인으로 영국 왕실로부터 여러 번 제안받았으나 거절했다. 1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아들을 잃은 키플링은 내면세계로 눈을 돌려 점점 과감한 생략과 함축적인 표현으로 초자연적이고 신비한 내용을 담은 작품들을 발표했다. 단어의 질감을 살린 풍성한 언어와 완벽한 은유로 문학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와 함께 그는 전쟁, 사랑, 고통, 상실, 유령, 공상과학 등의 다양한 소재로 인간의 보편적인 모습을 심오하게 통찰했다. T. S. 엘리엇, 어니스트 헤밍웨이, 서머싯 몸, 조지 오웰, 헨리 제임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에드먼드 윌슨, 랜들 자렐, 킹즐리 에이미스 등 수많은 작가들은 키플링을 ‘20세기 영국의 가장 위대한 단편소설 작가’라고 찬사를 보냈다. 1907년 스웨덴 한림원은 “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관찰력과 독창적인 상상력, 힘이 넘치는 아이디어, 이야기를 이끄는 뛰어난 재능을 높이 사” 키플링에게 영미권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여한다. 당시 42세였던 키플링은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1901년 노벨문학상이 제정된 이후 이 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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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0년대 초부터 인도 사상과 정신세계에 관심을 갖고 우리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하고자 이 분야의 책을 꾸준히 번역해 왔다. 《영혼의 수행자 요가난다》(뜨란), 《깨달음이란 무엇인가》 《파라독스 이솝우화》(정신세계사) 《시간도 없는 공간 속에서》 《존재의 근원》 《마지막 태양빛 아래서》(삼진기획) 《인류의 미래》 《자연은 참으로 신비합니다》(한국 크리슈나무르티센터) 《론리 플래닛 스토리》(안그라픽스) 《신성한 지구》 《신성한 건축》(창해) 등의 국역서와 《An Illustrated Guide to Korean Culture》(학고재), 《The 21st Century Hangeul》(문화체육부) 등의 영역서가 있으며, 《이솝우화와 함께 떠나는 번역 여행》(전 3권, 창해) 《영어 번역 ATOZ》(동양문고) 등의 번역 관련 저서가 있다. 현재 경남대학교 인문사회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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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래서 그 작자들 말대로 우리도 더 이상은 손을 안 대기로 했소. 대신 여기를 떠나 사람한테 치이지 않고 바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다른 장소를 찾아 나서기로 했지. 우리는 지금 왕이 되려고 여기를 떠나려는 거요."
"우리 자신의 타고난 권리로 왕이 된다는 말이지."
드라보트가 중얼거렸다.
"알 만해." 내가 말했다.
"한낮에 뜨거운 태양 아래서 이리저리 돌아다닌 데다가, 오늘은 밤까지 유난히 덥단 말씀이야. 그러니 왕이 되는 꿈이라도 꾸면서 잠을 청해 보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겠지. 그럼, 내일 다시 오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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