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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황실 비사

대한제국 황실 비사

(창덕궁에서 15년간 순종황제의 측근으로 일한 어느 일본 관리의 회고록)

곤도 시로스케 (지은이), 이언숙 (옮긴이), 신명호 (감수)
  |  
이마고
2007-08-06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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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황실 비사

책 정보

· 제목 : 대한제국 황실 비사 (창덕궁에서 15년간 순종황제의 측근으로 일한 어느 일본 관리의 회고록)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후기(영조~순종)
· ISBN : 9788990429582
· 쪽수 : 368쪽

책 소개

창덕궁에서 15년간 순종황제의 측근으로 일한 일본 관리가 쓴 회고록. 그는 한일 병합, 궁중 숙청, 순종의 일본 방문, 고종의 국장, 영친왕의 결혼, 대조전 재건축 등 일제 통감정치와 무단통치 시기의 굵직굵직한 사안들에서 실무자로 일하며 당시 궁중 안팎에서 직접 보고들은 대소사의 비밀들을 기록하고 있다.

목차

옮긴이의 글
《대한제국 황실 비사》해설
일러두기
서문
이왕 전하의 생애

1부 궁에 들어가다
애도의 마음 | 궁내부에 들다 | 왕세자의 도쿄 유학 | 궁내부의 조직과 인사 배치 | 관제 밖의 관제 - 상궁제도 | 이토 히로부미의 상궁 정치 | 서남 순행 | 친경식과 궁원 개방 | 창경원 파티와 모닝코트 | 이토 히로부미의 죽음

2부 한일병합과 무단통치
무르익은 병합의 기운 | 한일병합의 서글픈 어전회의 | 아카시 경무총장의 비밀순찰 | 이왕 책봉 | 한일병합의 1등공신, 윤덕영 | ‘궁내부’에서 ‘이왕직’으로 | 자애로운 성품과 비상한 기억력 | 투명한 유리그릇 같은 창덕궁 | 악을 모르는 평화의 왕자 | 엄비의 죽음 | 5년 만의 부자 상봉 | 엄비와 데라우치 총독의 말다툼 | 제2대 총독과 무단정치의 말로 | 고미야 차관의 퇴임 | 한밤중의 정리해고 바람 | 운현궁의 승계자는 누구? | 왕공가궤범의 초안을 마련하다 | 왕가 백년대계를 위한 산림사업 | 조선에서 처음 시도한 목마사업

3부 왕 전하의 일본 방문
왕 전하의 도쿄 방문을 위한 은밀한 협의 | 윤덕영, 먼저 태왕 전하를 압박하다 | 30년 전 수수께끼의 왕비 후보 | 마침내 내려진 용단 | 왜 총독부는 정도를 택하지 않았는가 | 도쿄 방문 선발대로 뽑히다 | 조선민중의 우려 속의 일본행 | 나고야 역의 두 분 전하 | 천황 알현 | 호메이덴의 성대한 공식만찬 | 왕세자 부대 방문 | 왕세자 저택에서의 오붓한 연회 | 황궁에서의 마지막 오찬 | 귀국길에 오르다 | 모모야마 능 참배 | 교토를 지나 미야지마로 | 현해탄을 넘어 마침내 경성으로

4부 태왕 전하의 죽음
대조전의 화재 | 임시 거처는 낙선재 | 궁을 옮기자고 했다가 혼쭐난 이완용 | 태왕 전하의 승하 | 태왕 전하의 파란만장한 생애 | 혼례식을 강행할 것인가, 상을 먼저 치를 것인가 | 조선 산하에 가득한 수심 | 또다시 슬픔 속에 귀국한 왕세자 | 금곡 홍릉 | 능 문제 이면의 속사정 | 마침내 침묵을 깬 독립만세 소리가 덕수궁을 압도하다 | 조선의 관례를 무시한 국장 | 날이 갈수록 흉흉해지는 한반도의 민심 | 무단정치에서 문화정치로 | 사이토 총독, 폭탄 속에 부임하다

5.궁을 떠나다
조선의 천재 예술가들, 왕궁을 장식하다 | 왕세자 전하의 결혼 | 왕세자의 애마를 하사받다 | 대조전의 완공 | 이 왕조의 유신이 능비를 세우다 | 왕손의 탄생 | 왕세자 부부의 귀국 | 왕손 전하의 갑작스런 죽음 | 아아! 왕손 전하(1) - 애도의 글 | 아아! 왕손 전하(2) - 서거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 덕혜옹주, 도쿄로 유학을 떠나다 | 이왕가의 골칫거리 - 윤씨 가문의 부채 문제 | 수수께끼의 친용금 | 무대 위의 이완용, 흑막 뒤의 윤덕영 | 역대 이왕직 장관 | 역대 이왕직 차관 | 이완용 대 송병준 | 이왕 전하의 국장에 즈음하여

저자소개

곤도 시로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5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에서 정치경제학을 공부하고 오사카 아사히신문사, 오사카 후지모토 빌브로커 은행에서 일했다. 1905년 인천일본인상업회의소 서기장으로 조선에 건너와, 1907년 이토 히로부미에 의해 궁내부 사무관으로 특채되어 입궁하였다. 그후 15년간 궁내부의 여러 부서를 옮기며 거의 모든 사무를 담당하였다. 특히 한일 병합, 궁중 숙청, 순종의 일본 방문, 고종의 국장, 영친왕의 결혼, 대조전 재건축 등 통감정치와 무단통치 시기의 굵직한 사안들에서 실무자로 일했다. 1920년 궁을 나와 조선신문사 부사장이 되었고, 자신의 궁중 경험을 「창덕궁의 15년」이란 제목으로 신문에 연재하였다. 1926년 순종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그동안의 글을 수정 편집해 발표한 것이 바로 이 책 <대한제국 황실 비사>(원제: 이왕궁비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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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동양사학과에서 일본사를 전공했다.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국사학과에서 일본중세사 전공으로 연구생 과정을 수료했다.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외교통상부·국제교육진흥원·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통역관으로 활동했고, 현재 한일역사교육교류회·한일대학 생협교류세미나 등에서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신기하고 재미난 집구석 과학》, 《느긋하게 밥을 먹고 느슨한 옷을 입습니다》,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 《희망난민》, 《절망의 나라의 행복한 젊은이들》, 《일등 국가의 조건》, 《만들어진 나라 일본》, 《대한제국 황실 비사》, 《멸망하는 국가》, 《일본인에게 역사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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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호 (감수)    정보 더보기
1990년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역사를 좋아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역사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강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조선 초기 왕실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했으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편사연구사로 조선시대의 왕과 왕실 문화를 연구했다. 현재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조선공주실록』, 『조선왕비실록』, 『궁녀』, 『한국사를 읽는 12가지 코드』, 『황후 삼국지』, 『왕을 위한 변명』, 『조선 왕실의 자녀교육법』, 『조선의 공신들』, 『조선 왕실의 의례 와 생활 궁중문화』, 『조선의 왕』, 『조선의 세자로 살아가기』(공저), 『조선의 왕비로 살아가기』(공저), 『조선의 왕으로 살아가기』(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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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토 공작은 먼저 동양의 현 상황을 설명하고 한일 양국의 역사적 관계와 간련하여 역대 조선의 잘못된 정치를 언급하였으며 지금 현재 한국이 매우 쇠약해져 빈사상태라는 사실을 들어, 일본제국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국운을 유지할 수 없는 까닭을 말하고 이에 일본제국이 보호정치를 실시할 수 밖에 없었음을 당당히 역설하였다.-p71 중에서

...태왕 전하께서는 재주와 지략이 너무 많은 반면 의사표현이 약해 뭐든지 좋게 여기는 왕이셨으며, 특히 권세와 명예를 동경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셨음은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일 것이다. 태왕 전하의 각 방면에 능통한 말씀솜씨는 사람의 재주로 하늘의 재주를 빼앗을 정도로 뛰어났는데, 아마도 그런 분은 태왕 전하밖에 없을 것이다. 만약 이러한 총명한 왕을 보필할 유능한 신하만 있었다면 분명 국정을 다시 일으키실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p25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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