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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5612080
· 쪽수 : 309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
제1장 자기 역사란 무엇인가?
글을 길게 쓸 수 있는 가장 큰 비결
‘머리말’과 ‘후기’ 쓰는 방법
자기 역사를 기록하는 두 가지 의의
‘트라우마’를 기록해 자신을 치유하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자기 역사 연표’ 만들기
자기 역사의 모델, 니혼케이자이 신문 ‘나의 이력서’
글 첫머리를 쓰는 방법
자기 역사는 ‘에피소드의 연속’이다
제2장 자기 역사 연표 만들기
연표는 자기 역사의 콘티
자신의 인생을 크게 구분해 본다
자료를 정리하면 기억이 되살아난다
인생을 네 개의 축으로 표현한 연표
인생의 충실도를 그래프로 표현한 연표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정교한 작업 연표
독특한 ‘차력’ 연표
제3장 무엇을 쓸 것인가?
많이 쓰고 많이 읽는다
세대를 반영한 자기 역사의 좋은 예
■ 사례 1 부모와 자녀 2대가 함께 쓴 자기 역사
■ 사례 2 사이타마 판 24개의 눈동자
■ 사례 3 전공투?고도 경제성장의 시대를 살아내다
‘가족’과 ‘연애’에 대해 쓰는 방법
■ 사례 4 연애 그리고 가족사의 모델
■ 사례 5 독특한 인생관과 미래의 자기 역사
인간관계 클러스터 맵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서 쓴다
결말을 쓰는 방법
인생에서 진정으로 이기는 방법
맺음말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먼저 이 수업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자기 역사를 쓸 때마다 자신의 생각이 변화한다”라는 말은 다른 수강생들도 종종 했던 말이다. 정말이지 “자기 역사는 마성을 가진 요물”이다. 자기 역사는 아무리 써도 다 쓰지 못한 느낌이 들어 좀처럼 만족스럽게 마무리되는 경우가 드물다. 나는 그가 쓴 “한 사람의 자기 역사는 그 인생을 살아낸 자기 자신을 위해 쓴다”라는 대목을 정말 좋아한다. 자기 역사의 진정한 독자는 자녀도 아니고 손자, 손녀는 더더욱 아니다. 결국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 쓰는 것이 ‘자기 역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