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길을 비추는 오래된 꿈

1부-걸으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
어제의 기억이 오늘의 나를 이끌어 간다 / 14
지율을 통해서 본다 / 21
누굴까 / 25
그리운 나르시스 / 28
KTX, 0교시 그리고 지율 / 31
민물도요들이 나타났다 / 36
창원천변에 왜가리 한 마리가 있었다 / 41
겨울 은행나무에 대한 단상 / 44

2부-마을을 걷다
평산옥 / 48
통집 / 53
중앙동 장어구이집 / 59
송도, 초장 맛, 산호장 / 63
건너가기에 대한 그리움 / 66
달맞이 고개에서 긴 호흡을 하다 - 해운대 / 69
신령스러운 내 - 감천 / 72
흔들리는 중심에 서다 - 서면 / 76
외로워서 섬 그러나 꽃 피우는 - 영주동 / 80
중앙동은 우포늪이다 / 84

3부-풍경에 기대어
바다가 끝나서 다시 바다는 시작되고 - 망해사 / 90
별 빛으로 꽃밭을 일구어 놓고 - 산여동 / 95
내가 본 것과 보지 못한 것들 - 광주 / 100
영원사(靈源寺)를 꿈꾸며 / 106
간절곶에서 호미곶으로 / 112
흐르는 동강, 그 맑음의 영혼 / 116

4부-기대고 싶은 사람들
고 양호규 선생, 그를 말하고 싶다 / 120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의 김광석 추모 콘서트 / 126
안준석, 전교조, 시 그리고 사랑 / 130
늪에서 살았던 사람, 고 성기득 / 141
산 하나를 너끈히 메고 가는 사람, 윤부한 / 146
박영관 교육위원을 나는 이렇게 본다 / 151
소설가 고금란 탐방기 / 154
슬픔, 그 희망의 언어를 그려내는 박병제 / 161
오늘은 그대, 라고 부르고 싶은 사람들 / 165

5부-학교 담장에 기대어
탁발순례를 하고 음악회를 하고 1인 시위를 해도 / 170
가을을 빼앗기고 / 174
나는 특기적성 소위를 미워했다 / 181
성과급 극복하기 / 185
외롭기로 작정하면 어딘들 못가랴 / 188
무더운 날에는 요런 글을 / 193
차단과 배제 속에 놓인 선생님 / 198

강제적인 보충수업과 야자를 요구하는 학부모님께 / 201
봄은 기다려야 온다 / 208
인간에 대한 예의 / 212
박덕수 선생의 글과 아침에 읽은 김용락

시인의 시 / 217
쇠파이프를 든 그가 나를 일깨운다 / 221
싸움 / 225
어제의 노래를 빌어 오늘을 이야기하다 / 227
황기철샘의 글을 보면 눈물이 난다 / 232
교육의 생명력을 가꾸는 학교자치 / 234

6부-영화에 기대어 교육을 본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이렇게 보아도 될까 / 242
『생활의 발견』을 보다가 그리움의 힘을 발견하다 / 248
『집으로』를 본 뒤 이런 생각을 / 250
『버팔로 66』과 전교조 16년 / 254
『선택』을 보면 소리내어 울어야 한다 / 261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떠올리며 / 263
『라스베가스 강탈작전』에서 한 수 배운다 / 265
『밥·꽃·양』을 보고 며칠이 흘렀다 /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