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 인간중심의 정치학

권두언: 민족주의와 통일: 인간중심(人乃天)정치철학으로

제1편 인간중심정치철학

제1장 21C 민주주의 발전의 정치학
제2장 인간중심정치철학: 세계의 본질(물질인가 정신인가)의 지양을
제3장 인간론적 세계관으로 통일을: 형이상학과 변증법
제4장 영생하는 생명은 대집단의 생명밖에: 사상수양과 의지단련

제2편 유물사관의 이해

제5장 개인의 생명보다 귀중한 민족의 생명
제6장 인간중심철학의 역사관: 인간은 개인적 존재이자 집단적 존재
제7장 인간론적 세계관: 유물론과 관념론의 지양으로
제8장 유물론과 종교: ‘인간중심’으로 종교개혁을

제3편 변증법의 이해

제9장 변증법이란 무엇인가?
제10장 변증법의 이해: 차이성과 동일성을 대립물의 통일로
제11장 인간중심의 변증법: 정치로 협조와 발전을

제4편 지도사상부와 이념당 건설

제12장 평화통일을 위한 세계관: 인간중심철학의 존재론으로
제13장 왜 이념당 건설인가?: 통일민족국가 수립을 위해
제14장 왜 이념당 건설인가?: 세계화의 3가지 사상문제
제15장 제4지도사상부와 민주주의이념당 건설: 3권분립과 관련하여

참고문헌
후기
* 부록: “국가주의와 민족주의”에 대해

최근의 세기에 많은 정치 사상가들은 ‘삶의 의미’를 두고 정치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를 테면 어떤 객관적인 도덕적 질서의 존재가 자연적인 것인가, 아니면 신에 의한 것인가 하는 것이다. 니체(Friedrich Nietzsche)는 인간이 도덕적 질서를 창조하였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모든 가치가 인간 의지의 인위적 창조물이라면, 도덕적 절대성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러면 어떻게 정의의 절대적 원리로서 자유·평등을 우리가 합리적으로 신봉할 수가 있겠는가 하는 문제가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