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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암행어사

마지막 암행어사

박양호 (지은이)
화남출판사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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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암행어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지막 암행어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0553744
· 쪽수 : 346쪽
· 출판일 : 2007-03-05

목차

작가의 말 - 박양호
추천의 말 - 박승규(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추천의 말 - 이기창(전 청와대 민정비서관.변호사)

제1장 피난지에서 시작하다
해군 병원선에서
양권 형의 결혼식
부산에 둥지를 틀고
대학생이 되어

제2장 젊은 날의 기록
폐허의 땅에서 희망 찾기
막노동을 체험하면서
낭만의 대학생활
학도의용군동지회
좌절과 꿈의 시간
심계원 공채시험 합격
반려자를 만나다

제3장 격변기의 공직자 세계
5.16혁명과 심계원
심계원에서 감사원으로
군정시대의 경제정책
새로운 시대의 출발
대통령의 서독 방문
낮에는 비서관 밤에는 대학원생
제1회 수출의 날
일하는 해
태권도를 연마하며

제4장 감사 방법^
실지감사의 종류
실지감사의 실시방법
감사원 직원의 책무

제5장 반부패정책과 감사원 활동
반부패정책
전국 양곡재고조사
부감사관으로 승진
경부고속도로 감사
병무행정 계통감사
수산업 협동조합 감사
농업협동조합 감사
농지개량조합 감사
청렴의 길을 걸어간 사람들

제6장 서정쇄신과 새마을운동
공직자의 서정쇄신운동
능력 없는 상관
기동감사반
청렴결백한 이석제 감사원장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다
들불처럼 번져나간 새마을운동
새마을운동의 전도사
새마을 사업

제7장 암행어사 마패를 받다
특명장이라는 이름의 마패
조선조의 암행어사
민정비서실의 암행감사반

제8장 푸른 마패를 가슴에 품고
어느 군수의 비틀어진 욕망
강원도로 가는 버스에서 부른 노래
야간통행금지를 위반하는 사람들
호화 주택과 별장
여수 밀수조직 일망타진
영등포의 사이비 기자
방위성금을 외면한 기업
김포공항을 통한 특권층의 밀수
고위공직자들의 허세와 월권행위
수해지역에서의 아리랑타령
검사의 권력 남용
기관장들의 노루사냥
영부인 앞으로 온 탄원서
여름 휴가철 관광지 일제 점검
퇴비증산왕의 표창장 박탈
노동부 모 근로감독관의 횡포
공직자와 업자들의 공생관계
어느 장관의 이상한 부업
해군 밀수사건
도지사의 비밀 장부
농지세를 걷으러 다니는 이장
파손된 파출소의 수도계량기
암행활동 중에 일어난 해프닝
민통선 내의 부실공사
공직자들의 고액 전별금
어느 등기소의 급행료
고위공직자가 숨겨놓은 여자
수표를 씹어 삼키는 공무원
운전면허증 부정 발급
한전 지점의 총체적 부정
욕지도와 옥동초등학교

제9장 에필로그
수유리에 살며
아내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친구
백령도에서 고향을 그리며 여생을 보내는 친구
감사와 암행어사로 살아온 길

저자소개

박양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1년 평안남도 양덕에서 출생하여 1950년 학도병으로 해병대 입대했다. 국민대학교 정치학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국방대학원 안보과정, 연세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61년 심계원(현 감사원)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1974년 대통령비서실 특명 암행감사관, 감사원 공보관·심의실장·제3국장·제2국장, 1989년 제33회 행정고등고시위원, 1991년 감사원 사무차장으로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사)한국경영·기술컨설던트협회 4·5·6대 회장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 자전수기 『뽕나무숲에 지금도 바람이 부는지』, 자전에세이 『마지막 암행어사』를 출간했으며, 한국전쟁과 관련하여 2009년『한국전쟁의 실상과 학도병 이야기』 2010년 『한국전쟁과 시, 군가, 삐라』출간했다. 올해 한국전쟁 발발 61주년을 맞아 유엔군 참전 16개국과 의료지원국 5개국의 주요 전적지와 국내에 있는 모든 전적비를 최초로 답사한 화제의 책『유엔군 전적비를 찾아서』(화남출판사)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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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유불급이라고 모든 것이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특히 공직사회에서 과도하게 전별금을 갹출하거나 모금하는 것은 유대강화는커녕 인간관계를 해친다. 공무원이 퇴직하거나 전출 시 동료 공무원, 관내 업체 또는 유지들로부터 돈을 거두거나 모금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단, 직원 상조회의 회칙 규정에 의해 공식적으로 제고되는 전별금이나 직무상 상하관계가 아닌 통상적인 관례로 적은 액수의 선물을 하는 것은 허용되고 있다.

전별금은 선물과 같은 성격을 띤다. 선물이란 받는 사람보다는 주는 사람의 성의와 마음에 달려 있다. 따라서 선물을 받는 사람이 무엇으로 해 달라고 말하는 것은 실례가 된다. 그런데 공직자가 전출을 가면서 은근히 얼마 정도의 전별금을 바라는 듯한 분위기로 직접 또는 누군가를 내세워 분위기를 띄우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특히 도지사나 경찰국장, 도청 간부, 군수 등과 같은 기관장과 고위 공직자가 타 지역으로 전출을 가거나 승진 발령이 나면 전별 위로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전별금 액수도 공직자가 승진해서 힘 있는 곳으로 가면 많고 좌천의 성격을 띠면 적었다. - 본문 307~30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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