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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9064409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04-08-2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푸른 소나무 같이
1. 이름 없는 어느 노스님
이름 없는 어느 노스님
나의 은사, 소천 스님
원력으로 살다가 가신 청담 스님
가야산의 주인 혜암 큰스님
덕숭산의 메아리 원담 노스님
적막한 겨울 산의 한점 구름 같던 운산 노스님
2. 포기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애정
포기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한 애정
맑고 향기롭게 사는 원중 스님
산모퉁이 이름 없는 꽃 혜자 스님
난초 향기만 같았던 문안 스님
허공을 닮은 허공 스님
태백산에서 만난 비구니 스님
상식을 뛰어넘는 야승 적음 스님(Ⅰ)
야승 적음 스님 (Ⅱ)
보살화현, 대구의 김 내과병원 원장
사람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부터
3. 어젯밤 꿈에 그대를 보았네
자신의 별명을 사바 생불이라한 정묵 스님
해맑은 심성의 혜담 스님
단의 실증을 말하는 광운 스님
대기 대용의 자성 스님
구수한 진국의 사람 토진 스님
어젯밤 꿈에 '도각' 그대를 보았네
오대산의 곧은 나무 현기 스님
붉은 꽃 한송이 통으로 떨어지고
마음이 부드러운 사람 현응 스님
그리운 얼굴들, 용감한 스님들
4. 꽃이 지는 자리에 열매가 맺습니다
한줌 잿가루로 날아가 버리신 정영 스님
호탕 장쾌하신 향곡 조실 스님
푸른 대쪽같은 청화 스님
행정에 밝은 혜광 스님
얼음이 뿜어내는 불꽃 법안 스님
외길 위의 일주문…일문 스님
자못 바위가 깨어지고 태산이 무너집니다.
꽃이 지는 곳에 열매가 맺습니다.
나라의 근본은 백성입니다
흘러가는 구름같이…탄성 스님
저자소개
책속에서
"산중에 있는 나무들 가운데 가장 곧고 잘생긴 나무가 가장 먼저 잘려서 서까래 감으로 쓰인다. 그 다음 못 생긴 나무가 튼 나무로 자라서 기둥이 되고 가장 못생긴 나무는 끝까지 남아서 산을 지키는 큰 고목나무가 된다. 못생긴 나무는 목수 눈에 띄어 잘리더라도 대들보가 되는 것이다. 산중에서 수행하는 사람이 되려면 가장 못난 사람, 재주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산을 지키는 주인이 되고 불교계의 거목이 되는 것이다. 부디 초발심에서 물어나지 말아야 한다." -- 본문 '이름없는 노스님'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