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바닥난 영혼

바닥난 영혼

(잃어버린 평화를 찾아가는 열여섯 가지 이야기)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지은이), 원충연 (옮긴이)
  |  
달팽이
2011-11-05
  |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9,000원 -10% 2,000원 500원 10,5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바닥난 영혼

책 정보

· 제목 : 바닥난 영혼 (잃어버린 평화를 찾아가는 열여섯 가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90706317
· 쪽수 : 206쪽

책 소개

무소유의 단순한 삶과 평화를 추구하는 기독교 공동체 브루더호프의 정신적인 지도자인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가 수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평화를 찿아가는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지은이가 직접 만난 사람들의 실제 경험에서 온 것들이다. 그들은 평화로 가는 여정을, 우리 모두가 원하지만 좀처럼 정의하기 힘든 '좀 더'를 찾는 여정을 증언한다.

목차

머리말 : 평화로운 삶으로 가는 여정

1 저속 차선 위의 삶
2 침묵은 영혼을 쉬게 한다
3 내려놓기
4 내집을 파괴한 사람들을 사랑하라
5 솔직해지기
6 믿음 뒤에 평화가 온다
7 방향전환
8 평화는 용기가 필요한 선택이다
9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10 모든 일에 진정으로 고마워하라
11 차고 넘치는 삶에 매달리지 말라
12 평화는 주어지지 않는다
13 섬기는 삶이어야 한다
14 우리들의 적을 위해 기도하라
15 평화는 행동하는 것이다
16 혁명을 원한다고 말하라

마무리 : 믿음을 지키자
옮긴이의 말 : 고갈된 삶에서 길어 올린 평화

저자소개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0년 브루더호프를 공동 창립한 에버하르트 아놀드(1883-1935)의 손자. 목사로서, 브루더호프의 장로로서 평화와 용서를 통한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평생 헌신한 사람이었으며, 복음을 살아내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싸운 전사였다. 마틴 루터 킹, 마더 테레사 수녀, 세자르 차베스, 도로시 데이, 체 게바라, 특히 그의 아버지 하인리히 아놀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1999년부터 전신마비 사고를 당한 뉴욕 경찰관 스티븐 맥도널드와 함께 ‘폭력의 고리 끊기’라는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학교와 단체, 기관에서 용서의 메시지를 전했다. 결혼생활, 부모 역할, 평화 문제를 실재 인물들의 경험을 통해 설득력 있게 풀어내는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그동안 저자가 쓴 책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옮겨졌고 100만 명이 넘는 독자와 만났다. 대표 저서로 《왜 용서해야 하는가》, 《나이 드는 내가 좋다》,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입니다》, 《아이들의 정원》, 《평화주의자 예수》 등이 있다. 단순하고 소박한 삶과 비폭력을 추구하는 브루더호프에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삶으로 실천하길 원하는 가족과 미혼자가 살고 있다.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구성원들은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처럼 모든 것을 나누고 공동의 선을 위해 필요할 때면 언제나 자신의 시간과 능력과 힘을 보탠다. 더불어 살고, 더불어 일하고, 더불어 식탁을 나누며, 매일 함께 노래하고, 예배하고, 결정을 내리고, 기도하고, 축하한다. 공동체에서는 학력과 나이, 능력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을 똑같이 귀하게 여긴다.
펼치기
원마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국 남동부 로버츠브릿지에 있는 브루더호프 공동체에서 아내와 함께 네 아들을 키우며 산다. 옮긴 책으로 《왜 용서해야 하는가》《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입니다》《나이 드는 내가 좋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 과학자의 손에 새가 놓여 있었다. 그 새에게 생명이 있다는 것을 감지한 그는 몸의 어느 부분에 생명이 있는지 찾고 싶어서 새를 해부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가 찾고 있던 생명이 사라져버렸다. 내적인 생명의 신비를 지식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실패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분석을 하는 사이에 그들이 찾는 생명은 사라져 없어질 것이다.


난 여자가 원하는 모두 것을 갖고 있었다. 사랑스러운 남편, 아름다운 네 명의 아이들, 경제적 안정 그리고 우리 이름의 집. 하지만 나는 속으로 울고 있었다. “난 ‘아무것도’필요 없어. 좋은 배우자와 아이들, 편안한 집, 풍요 말고도 인생에는 뭔가 더 있을 거라고.”점점 더 절망했고 겁이 났다. 왜 그렇게 불행하게 됐을까?


어제 난 내가 하루를 더 살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의사들도 가족들도 모두 그렇게 생각했다. 오늘도 난 죽음과 가까워진 것을 느끼지 않는다. 그것은 흥분되는 일이다. 왜냐하
면 그것이 지금의 이 순간을 살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사무실에 매일 아침 나오는 것이 이상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것이 내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당신은 알지 못한다. 일을 하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하나가 된다. 집에서 사방의 벽만 쳐다보며 있고 싶지는 않다. 사람들 속에서 농담하고, 웃고, 때로는 울기도 하면서 지내고 싶다. 침대 위에만 누워있는 거는 절대 참을 수 없다. 최선을 다해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아주 아름답다. 이것이 내가 누구에게나 할 수 있는 충고이다. “갈 수 있는 만큼 가라.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하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