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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칼릴 지브란 우화집)

칼릴 지브란 (지은이), 조경주 (그림), 신형건 (옮긴이)
보물창고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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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옷 (칼릴 지브란 우화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90794222
· 쪽수 : 95쪽
· 출판일 : 2005-10-25

책 소개

칼릴 지브란의 종교, 역사, 사회와 인생에 관한 사려깊은 우화 26편을 모았다. 전대의 이솝과 라 퐁텐 우화의 전통을 이었지만 동.식물은 물론 아름다움과 추함, 기쁨과 슬픔 등 추상적 개념들까지 등장시킨 세련미를 선보인다. 우화성 짙고 풍자와 해학이 묻어난 이야기들을 통해 진리에 대한 추구를 꾀한 작품들이 수록됐다.

목차

1부

진주
로스 부인
법률과 법률제정
독수리와 종달새
아주 오래 된 포도주
석류
그림자


2부
여우
개구리
조각상
누가 다리를 놓았나
황금 허리띠
지혜로운 왕
영리한 개

두 편의 시

3부

모래밭에서
석류 씨앗들
정신병원에서
개미 세 마리
눈물과 웃음
풀잎이 말하기를
강물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칼릴 지브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33년 레바논 북부 지방의 작은 마을 베샤르에서 태어났다. 그는 레바논의 대표 작가로 철학가·화가·소설가·시인으로 활동했다. 1895년 세무 관리를 담당했던 아버지의 업무상 실수로 재산을 몰수당하고, 아버지를 제외한 가족 전부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1989년 고향으로 돌아와 아랍 문학을 공부했다. 1902년 고향에서 공부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던 중, 보스턴에 있던 누이동생 술타나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이후 1903년에는 형 부트로스와 어머니가 사망했다. 가족들의 잇단 죽음을 겪은 지브란은 그림 및 저작 활동에 몰두했다. 1908년 파리에서 그림을 공부하며 아랍 어로 쓴 《반항하는 영혼》을 출간했다. 1914년 뉴욕 몽트로스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어 언론의 호평과 혹평을 동시에 받으며, 1917년 뉴욕 노들러 갤러리에서 연 전시회를 통해 화가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1918년 35세에 비로소 영어로 쓴 첫 작품 《광인》을 출간했다. 그의 나이 40세가 되던 1923년에 《예언자》를 출간했다. 1930년 그의 생전에 나온 마지막 책 《지상의 신들》을 출간했다. 1931년 4월 10일 뉴욕에서 결핵과 간경화증 악화로 48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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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건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희대 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등단했습니다. 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반짝반짝」 「지구 들기」 「넌 바보다」 등 11편의 시가 실렸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나는 나는 1학년』, 옮긴 책으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핫 도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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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주 (그림)    정보 더보기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덕여자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공부했습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했으며, 그린 책으로 『강아지 우산 나와라』, 『옷』, 『작은 영웅』, 『고마워 고마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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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날, 아름다움과 추함이 바닷가에서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함께 해수욕할래요?" 그러고 나서 둘은 옷을 벗고 수영을 했습니다.

얼마 후, 추함은 바닷가로 돌아와 아름다움의 옷을 입고 제 갈 길로 먼저 가 버렸습니다. 아름다움도 역시 바닷가로 나왔지만 자기 옷이 없어진 걸 뒤늦게 알았지요. 아름다움은 벌거벗고 있는 것이 너무 부끄러워서 추함의 옷을 입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 갈 길로 갔지요.

바로 그 날부터 어떤 사람들은 둘을 잘못 알아봅니다. 하지만, 전에 아름다움의 얼굴을 눈여겨본 사람이라면 입고 있는 옷에 상관 없이 아름다움을 알아보지요. 그리고 아름다움의 옷을 걸친 것만으로는 결코 추함의 얼굴을 알고 있는 사람의 눈을 속일 수 없지요.

- 표제작 '옷'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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