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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옷 (칼릴 지브란 우화집)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90794222
· 쪽수 : 95쪽
· 출판일 : 2005-10-25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90794222
· 쪽수 : 95쪽
· 출판일 : 2005-10-25
책 소개
칼릴 지브란의 종교, 역사, 사회와 인생에 관한 사려깊은 우화 26편을 모았다. 전대의 이솝과 라 퐁텐 우화의 전통을 이었지만 동.식물은 물론 아름다움과 추함, 기쁨과 슬픔 등 추상적 개념들까지 등장시킨 세련미를 선보인다. 우화성 짙고 풍자와 해학이 묻어난 이야기들을 통해 진리에 대한 추구를 꾀한 작품들이 수록됐다.
목차
1부
옷
진주
로스 부인
법률과 법률제정
독수리와 종달새
아주 오래 된 포도주
석류
그림자
왕
2부
여우
개구리
조각상
누가 다리를 놓았나
황금 허리띠
지혜로운 왕
영리한 개
눈
두 편의 시
3부
꿈
모래밭에서
석류 씨앗들
정신병원에서
개미 세 마리
눈물과 웃음
풀잎이 말하기를
강물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어느 날, 아름다움과 추함이 바닷가에서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함께 해수욕할래요?" 그러고 나서 둘은 옷을 벗고 수영을 했습니다.
얼마 후, 추함은 바닷가로 돌아와 아름다움의 옷을 입고 제 갈 길로 먼저 가 버렸습니다. 아름다움도 역시 바닷가로 나왔지만 자기 옷이 없어진 걸 뒤늦게 알았지요. 아름다움은 벌거벗고 있는 것이 너무 부끄러워서 추함의 옷을 입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 갈 길로 갔지요.
바로 그 날부터 어떤 사람들은 둘을 잘못 알아봅니다. 하지만, 전에 아름다움의 얼굴을 눈여겨본 사람이라면 입고 있는 옷에 상관 없이 아름다움을 알아보지요. 그리고 아름다움의 옷을 걸친 것만으로는 결코 추함의 얼굴을 알고 있는 사람의 눈을 속일 수 없지요.
- 표제작 '옷'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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