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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정의의 올바른 이해

청소년을 위한 정의의 올바른 이해

유재화 (지은이)
자유로운상상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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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정의의 올바른 이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소년을 위한 정의의 올바른 이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9080559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1-08-15

책 소개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의 청소년이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 불확실한 미래와 지구 환경문제, 기아문제 등 다양한 사건과 관심사에 관하여 들여다보며 무엇이 옳고 바른 선택인지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정의와 도덕의 의미에 한 걸음 더 접근해보고자 기획된 책이다.

목차

머리말 · 006

CHAPTER 01 무엇이 옳은가
빈 라덴 사살, 정의는 실현되었나 · 010
리틀 맘-리틀 대디 · 015
선로에 떨어진 노숙자를 구하다 · 020
소말리아 해적들의 어선 납치 행위 · 025
비정규직 보호법의 정의 · 030
두 얼굴의 CCTV · 035
할머니를 부탁해 · 040

CHAPTER 02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
소방대원의 선택 · 048
모피코트의 불편한 진실 · 053
제멋대로 성수기 · 058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은 정의로운가 · 063
독재국가의 민중 봉기 · 069
지구온난화, 모두를 위한 대안은? · 074
원자력발전소는 정말 안전한가 · 079
구제역 동물 살처분, 동물복지를 생각하다 · 084

CHAPTER 03 올바른 삶을 위한 고민
종교적 신념 혹은 양심에 의한 병역거부 · 092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최선인가 · 097
배려와 동정의 차이 · 102
인터넷 신상 털기 · 107
학력 위조, 자신을 속이는 가장 고통스러운 범죄 · 112
해외 원정 불법 장기이식 · 118
성범죄자, 흉악범에게도 인권을? · 123

CHAPTER 04 정의로운 사회를 위하여
종교의 자유를 위한 시위 · 132
누군가를 위하여 태어난 아기 · 137
동정과 지원 사이 · 142
공연 동물의 슬픔 · 147
농어촌 특별전형 · 154
기러기 아빠의 죽음 · 159
청소년 성매매 · 165

CHAPTER 05 참된 가치란 무엇인가
소생확률 낮은 환자에 대한 생명연장시술 · 172
미녀는 괴로워 · 177
청소년 심야 온라인게임 셧다운제도 · 182
아빠는 파파라치 · 188
뉴스를 대하는 언론과 여론의 자세 · 193
동기가 무엇인가 · 198
체벌의 도덕성 · 202

저자소개

유재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상명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학교, 신문사와 출판사 등에서 일했다. 서울의 예술대학 극작과에서 다시 입학한 1995년, 우연히 응모한 문학상에서 단편소설이 당선되며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했다. 인생의 가장 큰 동력은 2024년 2월 초 영면하신 여중 시절 스승님, 고 박영부 선생님이시다.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십수 권의 어린이, 청소년, 일반대상 단행본을 집필 출간했다. 글쓰기라는 노동이 실시간으로 완벽하게 금전으로 치환되지 않는 현실에 염증을 느끼던 2019년, 미련 없이 글쓰기를 멈추고 월급생활자가 되기 위해 생산직에 뛰어들었다. 그사이 하루하루 노쇠해지는 어머니를 곁에서 지켜보며 늙어가는 나를 포함하여, 노인과 우리 사회의 고령화, 노인_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틈틈이 공부하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여전한 초보 생산직 근로자로서 허우적거리던 지난 2월 초, 1년여의 투병 끝에 91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실 무렵, 요양보호사 일을 시작했다. 또한, 글쓰기를 공식적으로 멈춘 지난 시간 동안 그 작업은 한 번도 중단된 적이 없음을 깨달으며, 여전히 월급생활자로서의 시간을 기록하는 작업 또한 이어가고 있다. 글쓰기는 주로 새벽 시간, 카카오의 브런치 스토리 https://brunch.co.kr/@somehow에 이어진다.
펼치기

책속에서

생명과학 기술의 발달로 누군가를 위한 맞춤형 아기까지 만들어 내는 세상이 되었다는 사실이 희귀질환자들에게는 기쁜 일임에 틀림없지만, 반대편에서는 과연 윤리적으로 바람직한가하는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다.
2009년 9월 개봉한 ‘마이 시스터즈 키퍼’라는 미국 영화도 바로 위와 같은 맞춤형 아기의 가족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미국에서는 실제로 2000년부터 맞춤형 아기가 태어났다. 미국 시카고의 한 병원 의료진이 판코니 빈혈이라는 유전질환을 앓는 누나의 치료를 위해 맞춤형 남자 아기 아담을 최초로 출생시켜 윤리적 논란과 함께 세간의 주목을 끌었던 것이다. 이 아기는 6세의 누나에게 조직이 일치하는 골수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험관 수정을 통해 태어났다. 얼마 후 누나의 골수에 이식한 아담의 탯줄혈액은, 3주 만에 골수의 기능을 떠맡아 혈소판과 백혈구를 생성해냄으로써 누나를 질병에서 구해주었다. 만약 맞춤형 아기 아담이 없었더라면 누나의 생명은 이후 어떻게 되었을지 아무도 알 수 없을 것이다.
영국에서도 2002년 희귀 빈혈증을 앓던 4세 남자 아이 찰리의 부모가 치료를 위한 맞춤형 아기 출산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여자 아이를 출산하였다. 그리고 골수 이식 수술을 거쳐 현재까지 두 아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찰리의 여동생처럼 맞춤형 아기로 태어난다 해도, 그러한 질병적 위험요소가 모두 제거된 건강한 아기가 태어난다면, 그로써 형제나 자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물론 아기 본인으로서도 이후 생존 시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지출 등의 부담이 줄어들거나 없을 수 있다면 긍정적이지 않을까?
- 본문 <누군가를 위하여 태어난 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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