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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9837353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08-03
책 소개
목차
1장 재미있게 성공을 이야기 하라
유머, 상황을 바꾸는 한마디
대화의 상황을 즐겨라
마음을 비우고 유머를 채워라
카리스마 있는 유머의 생활화
Tip-세상에 이런 아재 개그 20선
웃음의 다양한 효능
고통조차 잊게 하는 웃음의 위력
한걸음 느긋하게, 질책도 유쾌하게
유머로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들의 성공화법
Tip-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웃음 10계명
2장 관계를 바꾸는 유쾌한 대화법
첫인상, 성공적인 대화를 위한 기본전략
첫 만남_대화의 물꼬 트기
Tip-좋은 첫인상을 위한 5가지 비결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배려
돈 안 드는 칭찬의 비결
말 잘하는 사람 & 말 못 하는 사람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대화의 법칙
반드시 피해야 할 대화의 심리학
자주 하는 말에 담긴 대화의 심리학
Tip-성공적인 첫 만남을 위한 6가지 표정 훈련
3장 성공하는 리더들의 대화법
말에는 생각이 담긴다
대화의 주도권에 집착하지 마라
상대방과 눈을 맞추어라
마음에 닿는 진심을 이야기하라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라
적에게서도 장점을 발견하는 포용력
Tip-대통령의 유머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대화의 기술
세상에 잊어도 좋은 약속은 없다
변명, 실수보다 부끄러운 것
Tip-실수와 변명에 관한 10가지 명언
대화에 표정과 몸짓을 더하라
Tip-긍정적인 표정연출을 위한 노력
웃으면서 거절하는 지혜로운 대화법
4장 상대와의 대화도 전략이다
공통된 관심사를 찾아라
가려운 곳을 제대로 긁어라
전략적으로 대화하라
상대방을 함부로 평가하지 마라
상대방의 아픔 헤아려라
세치 혀, 사람을 잡는다
Tip-일대일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화하기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인생
자신감과 질문, 성공적인 대화의 열쇠
말 잘하는 사람들의 5가지 법칙
Tip-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10가지 비결
5장 성공을 위한 대화의 터닝 포인트
81세 할머니의 성공 스토리
향을 싼 종이에서는 향내가 난다
감칠맛 나게 대화하라
가는 말 오는 말
Tip-칭찬의 10계명
소신있게 대화하라
때와 장소에 맞는 말
진심이 빠진 공허한 대화, 불신을 산다
타인을 향한 비난의 화살은 나를 겨냥한다
상대에게 외면당하는 대화 습관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 대화 습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1981년 1월에 취임한 레이건 대통령이 3월 30일에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노동단체 연합 대표들과 오찬을 마치고 나오는 도중 어디선가 총소리가 들려왔다. 대통령 살인미수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여섯 발의 총탄 가운데 한발에 가슴을 맞은 레이건은 조지 워싱턴 대학병원으로 실려 갔다.
병원에 실려 가서도 대통령은 자신이 멀쩡하다는 사실을 알리려는 듯 끊임없이 농담을 이어갔다고 한다. 서둘러 응급조치를 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레이건의 몸을 만지기 시작하자, 그 와중에도 간호사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내 몸을 만져도 된다고 우리 낸시에게 허락은 받았나?”
또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에는 낸시 여사를 향해서도 이렇게 말했다.
“여보 미안하오, 영화에서처럼 총알이 날아올 때 무릎을 굽혀 납작 엎드리는 걸 깜빡했어요!”
산소호흡기를 낀 상태에서도 그의 유머는 그치지 않았는데, 메모지를 달라고 하여 다음과 같은 글귀를 써서 의사들에게 보여주었다.
“내가 할리우드에 있었을 때도 지금처럼 큰 관심을 받았더라면 거기 계속 있었을 텐데요!”
사실 그의 부상은 매우 심각한 상태였음에도 의식적으로 분위기를 띄우려 애썼던 것이다.
다행히도 수술 시작 1시간 10분여 만에 폐 깊숙이 심장 바로 옆에서 총알을 찾아냈는데, 마취에서 깨어난 뒤에도 레이건은 의료진을 향해 또다시 농담을 던지는 여유를 보였다.
“도대체 그 친구(저격범 존 힝클리 주니어)는 뭐가 불만이었는지.... 이 가운데 혹시 아는 사람 있어요?”
그로부터 총상 치료가 끝나고 4월 11일에야 백악관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 사건 이후 지지율이 무려 80% 정도로 치솟은 가운데 레이건 대통령은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병원에서 퇴원해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할 때도 겉옷 안에 방탄조끼를 입었을뿐더러, 그 후로는 절대 공항 활주로나 도로를 가로질러 걷지 않았다고 한다.
레이건 대통령은 저격 사건 두 달 후, 베를린에서 연설을 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 어디선가 풍선이 터지며 총소리와 비슷한 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는 말도 있지만, 당시 레이건 대통령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으며 “.... 빗나갔군(Missed me)!”이라고 한마디하고는 태연하게 연설을 이어갔다고 한다. 그토록 의연한 모습에 관중들은 열렬히 환호했음은 물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