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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보내는 손익 계산서

자연이 보내는 손익 계산서

토니 주니퍼 (지은이), 강미경 (옮긴이)
갈라파고스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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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보내는 손익 계산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연이 보내는 손익 계산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90809971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15-09-03

책 소개

자연의 가치를 구체적인 화폐 가치로 환산해내는 책. 자연이 실제로 인간 사회에 주는 혜택이 무엇이고 그것이 파괴될 경우 경제적으로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수치를 통해 알려줌으로써 우리가 자연에 기대 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일깨워준다.

목차

서문: 자연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는가?

프롤로그: 봉인된 세계, 또 다른 지구의 거대한 생태 실험
1장 70억의 인구를 책임지는 토양
2장 빛에서 온 생명, 식물에서 답을 찾다
3장 종의 상실이 인류를 위협한다
4장 벌이 사라지면 인류가 살 날은 4년뿐
5장 독수리가 사라지자 의료비만 증가했다
6장 물, 1퍼센트의 3분의 1이 세계 경제를 굴리다
7장 과소비되는 바다의 풍요
8장 바다 행성, 풍요로운 밭
9장 미래를 위한 색다른 보험, 산호초와 맹그로브 숲
10장 자연 건강보험
11장 자연을 어떻게 볼 것인가, 주류 경제학의 잘못된 시선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토니 주니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널리 알려진 생태주의자이자 환경운동가로서 환경 파괴 없는 발전과 환경보존을 촉진시키기 위해 세계적 차원에서 운동을 전개해왔다. ‘지구의 친구들’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환경운동 분야에서 탁월한 역할을 맡아왔다. 1990년대 중반에는 영국의 국가교통정책에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던 도로건설 반대운동에서, 1997년에는 교토의정서의 체결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1999년 시애틀에서 체결된 세계무역협정으로 인해 예견된 환경적 파급효과에 대해 항의운동을 펼쳤던 시민사회연합의 일원으로서 활동했다. 그 밖에 유전자조작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터키 일리수 댐 건설에 영국이 참여하는 데 반대운동을 펼쳤다. 찰스 왕세자의 국제지속가능성협회와 케임브리지대학교, 여러 세계적인 기업들에 자문을 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찰스 왕세자, 이안 스켈리와 함께 쓴 『조화Harmony』 『지구 구하기Saving Planet Earth』 『지구를 변화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백열전구가 필요한가How Many Lightbulbs Does It Take to Change a Planet』 『스픽스의 앵무새: 세상 하나뿐인 앵무새 살리기Spix’s Macaw: the Race to Save the World’s Rarest bird』, 마이크 파와 공동 저술하여 상을 받은 『앵무새Parrots』가 있다. 이 책 『자연이 보내는 손익 계산서What Has Nature Ever Done For Us?』는 ‘자연자본’의 개념을 통해 개발보다 보존이 인간에게 더 많은 실익을 줄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확인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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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제주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인문교양, 비즈니스, 문예 등 영어권의 다양한 양서들을 번역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침반, 항해와 탐험의 역사》, 《도서관, 그 소란스러운 역사》, 《내가 만난 희귀동물》, 《유혹의 기술》, 《야성의 엘자》, 《몽상과 매혹의 고고학》,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헤밍웨이 vs 피츠제럴드》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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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깟 조그만 굴이 바다를 청소하는 임무를 한다니 가당키나 할까 싶지만 보통 크기의 굴 한 마리가 매일 200리터가 넘는 물을 걸러낸다. 그렇다면 (평방미터당 많아야 보통 크기의 굴 15마리와 어린 굴 15마리가 있다고 가정할 때) 1헥타르의 굴초가 매일 걸러내는 물은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 20개에 이른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결코 적은 양이 아니며, 바로 그 점 때문에 굴은 몇 주 몇 달 만에 연안 지역의 수질에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벌이 지구에서 사라지면 인간이 살 날은 4년밖에 남지 않게 될 것”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제아무리 종말론을 믿고 비관적인 생태학자라고 해도 이 생각을 선뜻 받아들이기는 힘들것이다. 이 천재는 인간의 경제에서 차지하는 꽃가루받이의 근본적 중요성을 정확히 꿰뚫어보았던 것이다. 다행히 아인슈타인의 예언을 굳이 시험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원하기만 하면 우리에게는 전 세계의 꽃가루 매개자 집단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이 얼마든지 있다. 우리는 그 방향으로 실질적이면서 간단한 조치에 투자하기만 하면 된다.


두 저자는 박새들에게 둥지 상자를 제공해 과수원의 애벌레 피해를 줄일 경우 아주 적은 비용으로 손상되지 않은 사과 수확을 늘릴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이렇게 해서 늘어난 사과 수확량은 매년 헥타르당 1톤이 넘는다. 게다가 살충제 사용도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이라는 측면에서) 과일 재배업자에게도 이로울 뿐만 아니라 (중독 위험성을 감소한다는 측면에서) 다른 야생생물에게도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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